2014년 7월 26일

요즘 내가 이래저래 바뻐서 시간이 없다

그래서 미진이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ㅜㅜ

 

심심해 하는 미진이를 위해서 오랜만에

둘이서 일산을 방문!

 

저녂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기위해..ㅎㅎ

우선 저녁부터 먹기 위해

미진이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찾아 봤으나 피자를 파는데는 많은데

미진이가 원하는 피자를 파는곳이 없다..;;

 

어쩔수 없이 미진이가 얼마전부터 계속

먹고 싶다고 했던 계란초밥을 먹으러

회전 초밥집에 들어 갔다.

 

 

요즘 톡하는 재미에 푹 파진 미진양. ㅎㅎ

 

 

사진좀 찍으려고 하니 어색한 웃음. 흐흐

 

 

먹으면서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

밥먹을때는 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버릇되면 않좋단 말이지..

 

 

미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안심초밥과 큼지막한 관자 초밥

 

근데 생긴것에 비해 맛은 별로

부선 더 파티가 훨씬 맛난다

이상하게 한국 초밥은 보기는 이쁜데

왜 맛은 별로일까?

 

저녁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구경중..

 

 

그래도 우리 미진양 여자라고

꼭 악세사리 가게에 가자고 한다

 

 

열심히 고르는중..

이럴때 보면 여자 아이가 맞는데 말야..^^;

 

 

고르고 골라서 구입한 부엉이 목걸이!

참 미진이는 이쁘고 여성스러운것 보다

귀엽고 동물이 있는것을 너무 좋아 한다^^

 

 

그리고 영화시청!

 

오늘 본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2!

1편을 참 재미있게 보아서 2편도 기대를 했는데

중간에 좀 어색한 스토리 라인을 빼면

재미있게 보았다.

 

미진이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나중에 또 보자고 하네..^^

 

하여튼 이렇게 오늘도 미진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구나..

 

이제 좀더 크면 나랑 시간을 안보내고 친구들이랑

보내려고 하겠지? 그럼 서운하고 슬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