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6일

날씨도 더운데 머리도 길어서..

오랜만에 미진이랑 머리를 자르러 나왔다^^

 

미진이도 머리가 기니 정리가 안되서..

이쁘게 자르려고 멀리 왔네..ㅎㅎ

 

나도 간만에 좀 짧게 자르고..

자르고 나니 너무 시원하다!

 

 

 

머리 자르고 나서 한컷!

너무 이쁘다^^

역시 긴머리 보다는 단발이 어울리는

미진이!

 

커갈수록 인물이 좀 나는듯?^^

 

 

그리고 옆에 식당이 저녁을 먹으러 들러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는데 글쎄...

 

미진이가 떡볶이를 먹는다!

 

생각 보다 매운데 어찌나 잘 먹는지..ㅜㅜ

매운것은 잘 못먹어서 억지로 먹였는데..

작은 조각이지만 8조각이나 먹었다..

 

내가 먹어도 살짝 매운 떡복이를..ㅜㅜ

 

아.. 커가니 다 먹게 되는 구나..

 

이제 카레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정말 기특한 딸래미!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