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1일

거의 매일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미진이.

 

자기는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다고..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인터넷에서

동영상 강의를 찾아서 자기 혼자서 배웠다.

 

항상 마우스로 그리다 갑자기 자기

타블렛을 하나 사달라는거다.

 

헐~ 그래서 다른것은 몰라도 이것은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와콤꺼로 하나 구입.

 

 

신나서 열심히 작업 하는 미진양.

 

정말 나를 닮지 않아서 그림에 대한 센스는..

정말 좋은것 같다.

 

 

그냥 대충 봐도 어찌나 잘 하는지..

프로그램 사용법도 자기가 독학으로!

 

정말 대단 하다 내딸..! 흐흐..^^;

 

대견한 미진이를 위해서 맥도날드 방문!

 

사실은 미니언즈 개봉기념 맥에서 나온

슈비버거를 먹어 보고 싶어서 갔다..^^;

 

 

미진이는 이제 언제나 치즈 버거.

다른것좀 먹으라고 해도 계속 치즈버거...;

 

그리고 슈비버거를 먹어봤다.

 

오~ 맛은 있는데 새우랑 고기랑 합쳐지니..

이맛저맛도 아닌?

 

근데 이상하게 먹을만한?

 

오히려 저 블루에이드가 더 맛났다.

 

시원하니 아주 꿀맛..ㅎㅎ

 

근데 웬지 슈비버거가 없어지기 전에

한번더 먹어 보고 싶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