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미진이 방학인데 여행까지는 아니지만

어디라도 데리고 가야겠다 싶어서..

미진이에게 물어보니 제일 가고 싶은곳이

롯데월드..^^; 그래서 시간을 내서 갔다.  

 

 

평일 이래도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마지막으로 왔을때 보다 더 많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던지..

 

 

제일 처음 가본곳은 귀진의 집..ㅋㅋ

 

이제는 컸다고 이런데도 가자고 하고..

그런데 별로 무섭지가 않음..

 

완전 어린이들 전용이라 재미가 없음..

돈도 따로 받는데 이렇다니..;

 

 

좀 돌아 다니다 둘다 배가 고파서

밥부터 먹었다.

 

역시나 비싸지만 나쁘지 않았던 곳..

 

 

그리고 미진이가 좋아 하는 거울미로..

난 어지러워서 싫던데 어찌나 좋아 하는지..ㅋ

 

 

놀이 기구는 안타고 인형뽑기에 빠져서..

20분정도를 도전 했으나.. 하나도 못 뽑았다..ㅋㅋ

 

 

저렇게 아무리 열심히 봤지만 한개도 못 뽑다니!

하긴 저건 나도 어렵다..;;

 

 

별로 재미 없는 모노레일도 타보고...

사람이 많아서 탈수 있는게 이런것뿐..;

 

 

더워서 구슬 아이크림도 하나 먹어주시고...

 

 

밖에 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이렇게 사진만 찍고 다시 들어옴..;;

 

그리고 미진이가 제일 좋아 하는

바이킹만 한 6번 연속으로 탔나..?

 

난 세번 같이 타고 속이 울렁거려서..;

나머지는 미진이 혼자서 탔다..;

 

어찌나 좋아 하던지.. 허허..

 

마지막으로 퍼레이드 보고 집으로 옮..

 

지난 번에는 마칠때 까지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그런지..

9시 조금 넘어서 집에 가자고 했다..

 

아니 놀이공원 가서 기다리는게 싫으면..

왜 가는지..ㅡㅡ;

 

너무 줄이 길다고 싫다고 하면서 안탄다..

 

정말 기다리는것을 너무 싫어 하는 미진양..

 

하여튼 그래도 미진이가 즐거웠으면 나도 오케이!

 

아.. 이제 이런데 보다 좀더 넓은 곳을 보여 주고 싶은데..

 

빨리 좀 모가 정리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