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Robot Vacuum by Xaiomi

사고 나서도 후회를 한다는 그 제품!

바로 샤오미 로봇 청소기다!

사람들이 사고 나서

"아 왜 늦게 샀을까?" 라는 후회를 한다는..

그래서 나도 후회를 해보기 위해 사봤다. 

내가 온갓 전자 기기를 좋아 하지만

이상하게 로봇 청소기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아마.. 미국에 있을때

룸바라는 로봇 청소기가 처음 나왔을때

구매를 했었는데 대 실망을 해서 그런거 같다. 

근데 그게 벌써 10년도 훨씬 전 일이니..

하여튼 가격도 부담없어서 

구입을 해봤다. 

이쇄 (취급주위)

 

 

 

샤오미의 박스 디자인은 애플보다는

발뮤다가 떠오른다. 

 

 

 박스를 열면 메뉴얼이 보이고..

 

그리고 로봇 청소기가 보인다. 

오~ 근데 생각보다 크다. 

 

 

 충전 도킹 뒤로 전원을 연결

 

로봇 청소기에 청소를 시키기 전에

먼저 정리부터 하라는..

 

 

 디자인은 깔끔하니 아주 마음에 든다

 

 2세대 까지 나온 상태에서

가격이 저렴한 1세대를 구입

 

 뚜껑을 열면 전원버튼과 홈버튼..

 

그리고 먼지통이 있다. 

 

 

 

 

 먼지통은 생각보다 작긴 하지만

청소 할때 마다 비워주면 괜찮을것 같다. 

그리고 2세대는 필터를 물로 청소가 가능하지만

1세대는 쓰다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 

 

 그리고 로봇 청소기의 눈이라고 할수 있는

LDS 레이져 센서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생각보다 고장이 잘난다고..;;

 

 

 바닥은 먼지를 모아주는 스핀 브러쉬와

빨아들이는 메인 브러쉬가 있다. 

 

 그리고 정면 초음파 센서

 

아~ 얼마나 좋길래 다들 그러는지..

 

 

충전부터 시작!

 

 

 충전을 마무리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청소 시작!

 

오~ 막 구석구석 들어갈수 있는데는

다 들어가서 청소를 한다. 

 

 

청소 마무리후..

대박! 

고무줄서 부터 나사까지 

다 빨아 들인다. 

생각보다 흡입력이 좋은듯 하다!

 

 

그리고 대박인게 미홈 앱으로 모든

상태를 파악할수 있다는것이다.

 

LDS 센서로 집안을 다 스캔하고

다니면서 구석구석 청소를 하는데

어찌나 똑똑한지..

 

원하는곳만 지정해서 청소도 가능하고..

진짜 너무 편하고 좋다.

 

왜 사람들이 늦게 살수록 후회하는

제품인지를 너무 잘 알겠다.

 

그리고 유일하게 우리 부모님이

잘 잤다고 칭찬하시는 제품.

 

맨날 내가 모 사면 잔소리 하셨는데

이 것만은 너무 잘 잤다고 칭찬을..;;

 

그러시면서 물걸래 청소기는 없냐고

물어 보신다..ㅋㅋ

 

아마 이거 고장나게 되면

2세대로 또 지를것 같다.

 

정말 정말 각력 추천!

 

 

 

 

그리고 몇번 쓰다 보니 너무

쉽게 지저분 해져서

이런 옷도 있어서 입혀줬다. 

 

 

아 내가 좋아 하는 미니언인데..

이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몬가 귀엽기 보단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