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Xs by Apple

벌써 아이폰 X이 나온지 1년.

그리고 또 다시 새로운 아이폰이 나왔다.

 

기존 X 에서 성능만 업그레이드된

Xs 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적으로는 X 가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을 해서 새로운 디자인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루머대로 큰사이즈의 Xs Max 제품이 나왔고

Xr이라는 보급형 제품도 나왔다.

 

당연히 큰 제품을 피하는 나는 Max 를

말고 Xs 를 구입했다.

 

큰 기대는 하지를 않고...

 

 

 

새로운 Xs에 등장한 새로운 컬러 골드.

기존 스페이스 그레이가 참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에는 골드로 정했다.

 

 

 

512GB 버젼이 새로이 나왔지만

그냥 256GB 도 차고 넘치기에..

 

근데 기존에 $100 만 주면 두배로 줬던

저장공간이 이제는 $200 로 늘어서

부담 스러운것도 사실..

 

 

아이폰 1 이후로 바뀌디 않은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그리고 바로 나타난 골드 아이폰 Xs

 

 

악세사리는 언제나 그렇듯이 같다.

이번에는 12W 아답터를 준다는 루머는

루머로 남았고 5W 기존 아답터를 동봉.

 

참.. 애플도 그러고 보면 어지간하다..ㅋㅋ

 

 

아.. 하지만 골드 아이폰이라고

폰트도 골드로 되어있는

이런 디테일은 역시나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X 랑 비교

 

 

전변 디자인은 전혀~ 변한게 없다.

그래서 보호 강화 유리도 같이 사용 가능하다.

 

 

뒷면은?

역시나 전혀~ 변한것이 없다.

색상만 골드가 추가 되었을뿐..

 

 

근데 골드가 내가 원한 아이폰 8의

그 로즈골드 스타일이 아니라

진짜 노랑 골드라..

살짝 실망 스럽지만..

 

 

 

실제로 계속 보다보니 나쁘지 않다.

 

 

전원버튼 부분.

변한게 없다.

 

 

스피커 부분.

변했다.

아.. 가장 실망스런 부분!

 

바로 스피커 부분이 X 는

오른쪽 왼쪽이 여섯개씩

조화로운데

 

Xs 는 3개 6개로 달라졌다.

 

아.. 몬가 부조화스러운 디자인.

아니 애플이 왜 그랬을까?

 

새로운 안테나 도입으로 그랬다는데..

근데 왜 안테나 게이트가 나타나지?

 

 

Xs 는 X 와 다르게 절연띠가 하나 더 늘었다.

 

 

위에도 마찬가지로 절연띠가 하나 더 늘었다.

 

 

이 부분만 빼면 디자인적으로는 같다.

 

 

하.. 참 맘에 안드는 부조화.

 

이것때문에 디자인적으로는 더 퇴보한듯..ㅜㅜ

 

 

하지만 골드는 이쁘다.

 

 

빛에 따라 살짝살짝 변하는 색이 맘에 든다.

 

 

사이드는 아주 진한 진짜 골드색.

살짝 로즈 골드 였다면...

 

 

그리고 바로 새로운 Xs 로 데이터 옮기는중.

상당히 편해졌지만..

iCloud 백업을 쓰지 않으면 완벽하게 옮길수 없다.

 

컴터를 이용해서 옮겨야 완벽히 옮겨진다.

제발 아이클라우드 기본 용량좀 올리자 애플아..

 

 

기존 X 케이스가 맞기는 하는데

아래 부분은 이렇게 스피커 부분이 안맞는다.

 

 

카메로도 미세하게 다르다.

 

 

그리고 걱정 되었던 전파 수신 문제는

크게 차이가 없다. 다행이..

 

오른쪽이 X 왼쪽이 Xs 인데

LTE 속도가 줄었지만

큰 차이는 아닌거 같다.

 

그리고 애플에 의하면

엄청나게 발전한 카메라 간단 테스트.

 

 

 

X

 

 

Xs

 

주광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거 같다.

 

 

Xs

 

 

X

 

 

Xs

 

 

Xs

 

 

X

 

저조도에서도 확실히 나아지긴 했다.

 

이정도면 일상 생활에서는 쓸만 하다.

 

사실 이제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어도

아이폰으로 찍는 사진이 훨씬 많고

앞으로는 더 그럴꺼 같다.

 

 

 Xs

 

 

X

 

이 사진에서 보면 확실히 Xs 가 좋다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 뉴럴엔진으로 인물모드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다고 하는데

글쎄 기존에도 참 좋았어서

더 좋아 진건지는 사실 모르겠다.

 

 

 

근데 저 조도에서는 확실히 좋아진듯

 

음식 사진도 정말 잘 나오고..

 

 

정확히 일주일 써본 느낌은

드디어 완성형 아이폰이라는 느낌이다.

 

기존 X 는 디자인적으로 나에게

완벽한 아이폰이였다.

 

1년간 계속 쓰는동안 한번도 질린적이

없는 디자인.. 볼때 마다 아주 마음에 든 디자인..

 

그런 아이폰이 성능적으로 더욱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아이폰이다.

 

1. 카메라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저조도 부분에서 나아진것이 느껴진다.

주광에서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서도..

전면 카메라도 좋아진것이 느껴진다.

 

2. LTE 성능

이번에 처음으로 기가비트 LTE 를 지원하다고 하는데

글쎄.. 이건 솔직히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그리고 시골이라 전파 않좋은곳이 있는데

기존 X 하고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지하에 내려가도 잘 터지고 한번도 수신률

문제로 문제가 된적은 없다.

 

3. 스피커

개인적으로 카메라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

스피커거 확실히 소리도 커지고 공간감도 좋고

동영상 볼때 훨신 나아진게 느껴진다.

 

4. 늘어난 램

기존 3GB 에서 4GB 로 늘어나서 확실히 리프레시가 줄었다.

근데 기존에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서 체감상 잘 모르겠다.

 

5. 더욱 좋아진 방수

IP 69 으로 방수 성능도 더 좋아졌다.

근데 이부분도 일상에서는 크게 와 닫는 부분은...

 

6. 더욱 빨라진 CPU

A12 로 바뀌면서 성능이 30% 더 빨라졌다고 하는데

기본에도 워낙 빨랐어서 크게 체감 되는 부분은 아니다.

 

 

이러고 보니 카메라, 스피커 이외에는 체감되는 부분이

없긴하네.. 흠..ㅡㅡ;;

 

하여튼! 역시나 구입할때는 비싼 아이폰이지만

막상 구입해서 사용하고 나면 너무 만족스러워서

가격에 대한 부분은 잊게 만들어 주는 아이폰인것 같다.

 

그래서 아이폰을 못 버리는것일수도..

 

디자인, 성능 모든면에서 가장 만족감을 주는 아이폰!

 

그리고 Xs Max 랑 크기 이외에는 성능에서 차이점을

안둔것도 아주 만족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