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5 한달 사용기 본문

아라한/가젯

iPhone 5 한달 사용기

아라한 2012. 11. 12. 07:40
반응형

 

아이폰 5를 사용한지 벌서 한달이 넘었다.

 

근데 사용하면 할수록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간단하게 써본다.

 

 

 

커진 디자인과 화사한 스크린.

처음에는 별로 못 느꼈으나 쓰다보니 조금 커진것인데..

그 편리함은 배가 되는것 같다.

 

내가 얼굴이 좀 큰편이라 기존 아이폰은 왠지..

전화를 받을때 좀 어색했는데 아이폰 5는 딱 좋다.

 

그리고 확실히 아이폰5 를 쓰다가..

4S 를 보면 정말 오징어 같아 보인다..;;

 

왜이리 무겁고 두껍고 화면이 작은지..;;

 

 

 

정말 맘에 드는 뒷면.

알루미늄의 차가운 느낌이 참 좋다.

 

그래서 기존에는 보호 필름으로 사방을 덮었었는데..

아이폰 5는 그냥 전편 필름이랑 이베이에서 구입한

8불 짜리 범퍼만 착용해서 쓴다.

 

생폰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왠지 불안해서..

가장 기본적인 범퍼를 사용중..ㅡㅡ;

 

그리고 뒷면이 상당히 강해서 실수로 열쇠로 그었으나..

그냥 쓱 문질러 주니 상처가 사라졌다! 대박.. ㅎㅎ 

 

 

 

혹시 몰라서 구입한 30핀 아답터.

 

별것 없어 보이는것이 40불이라니..;;

 

 

 

 

이런식으로 연결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을 그대로 쓸수 있다.

 

 

근데 왠지 딱 안들어간다..

 

그래서 보니..

 

 

 

보통 라이트닝 케이블 보다 두께가 두껍다.

 

 

 

 

그래서 범퍼에 살짝 걸려서 꽉 끼어주지 않으면 안들어간다.  

 

 

그리고 한참 말이 많은 카메라 문제.

 

 

아이폰 5로 찍은 화면.  

 

 

 

아이폰 4S 로 찍은 화면.

 

갤럭시 S2 로 찍은 화면.

 

 

확실히 아이폰 5가 심하긴 하다. 저렇게 보라색이 심하다니.

 

그런데 평소에는 잘 안 나타 나고 정말 특정하게 맞춰야 나타나기는 한다.

그래서 난 그냥 무시하고 쓰기는 하는데 그래도 문제는 문제인듯..

 

허나 잘 보면 다른 폰카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기는 한다.

 

 

하여튼 지금까지 아이폰5를 사용한 느낌은 정말 최고의 아이폰이다.

레티나의 4 보다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든다.

 

정말 전화기가 아니라 멋진 악세사리 같은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도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의 그 플라스틱 느낌은 정말 아이폰이랑 비교할수 없다..

 

그리고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삼성 폰들도 좋으나..

안에 들어가는 OS.. 안드로이드가 정말 쓰면 쓸수록 답답해서..

제대로 쓰고 싶어도 정이 안간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냥 깔끔한게 좋지..

튜닝해야 하는게 귀찮다..;;

 

그래도 정말 갤럭시 노트 2는 써보고 싶다..^^; 

 

그리고 바로 LTE!

이제 막 시애틀은 시작을 해서 지역이 많지 않지만

LTE 가 터지는 곳에서는 정말 빠르다.

왜 사람들이 LTE LTE 하는지

정말 잘 알겠다.

와이파이 보다 더 빠른것 같다.  

 

그리고 새로 바뀐 라이트닝도 너무 좋다.

작고 앞뒤 구분이 없어서 그냥 끼우면 되고

고정도 생각보다 잘되고 정말 최고다.

모든 기기들이 라이트닝으로

통일되었으면 좋겠다. ^^

 

개인적으로 바지 주머니에 모 넣는것을 싫어하는데..

아이폰 5는 가벼워지고 얇아 져서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그다지 심하게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정말 좋다.

 

요즘 애플을 보면 하는짓도 맘에 안들고.. (쌈닭도 아니고..)

 

주가를 봐도 좀 불안불안 하고 하지만..

 

여하튼 개인 적으로 지금 까지는 가장 만족을 주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것만은 확실하다..

 

앞으로 어떻게 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계속 성공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스티브 잡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나만의 착각일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