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정식으로 발표된 Windows 8 을 드디어 Slate 7 에 깔아 보았다!
윈도 8은 타블렛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해서 깔아 봤는데 한마디로 대박! 이다..ㅋㅋ
우선 슬레이트 7에 깔았을때 윈도7 보다 많이 가볍다.
그래서 모든것이 훨씬 부드럽고 빠릿빠릿 돌아간다.
드라이버도 거의 지원을 해서 불편한것이 없다.
인스톨 하고 나서 보이는 메인 화면! 씨애들이 배경이네.ㅋㅋ
여기서 화면을 위로 올리면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스타트 메뉴. 이미 많이 알려진 메트로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러나 터치감은 정말 최고다.
빠른 반응속도에 너무 부드럽다.
윈도 7보다 더 가벼워 졌다는데 사실인것 같다.
지도 아이콘을 터치하면 빙맵. 터치가 굉장히 부드럽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터치에 최적화가 덜 된듯.
아이패드가 더 편하다.
정말 맘에 들었던 여행정보 앱!
아~ 책에서 보고 한눈에 반한 크로아티아다! 꼭 가봐야지..ㅜㅜ
사진과 함께 지역정보 설명 날씨서 부터 지도 까지 다 보여준다.
그리고 비행기 노선과 사진등 상세하게 보여준다.
추천 관광 정보서 부터 호텔정보까지 완전 잘 보여준다.
너무 맘에 들었던 앱!!
여행할때 들고다니면 좋을것 같다!
빙 날시 앱. 아이패드의 기본 앱 보다 멋지다!
뉴스앱. 이것도 보기 좋게 잘 되어 있다.
이런식으로 옆으로 밀면서 보는 타입.
섹션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엑스박스 뮤직앱.
이건 솔직히 좀 불편하다. 인터페이스는 멋지나 불편함.
음악을 정리하기도 그렇고 그냥 불편함.
역시 불편한 엑스박스 비디오앱.
영화 정보를 보기에는 좋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영상을 보기에는 불편하다.
왜냐하면 코덱이 지원하지 않는게 많아서 기본적인 것 밖에 보지를 못한다.
나중에 메트로용으로 곰플레이어 앱이 나오면 좋을것 같다.
데스크탑 모드에서 곰플레이어로 동영상 보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메트로 모드에서는 불가능..ㅜㅜ
아직 나온지 얼마 되지가 않아서 앱이 많지가 않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고 앱만 잘 지원이 된다면 먼진 OS 가 될것 같다.
특히 타블렛 PC 인 Slate 7 과의 궁합이 너무 좋다. 그래서!
얼마전에에 발표한 서피스나 삼성의 Ativ Pro 가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데스크탑 모드는 윈도 7이랑 달라진것이 거의 없다.
스타트 버튼이 사라진것 빼고는!
스타트 버튼이 없어진것은 상당히 유감이다.
너무 스타트 버튼에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
익숙해지면 괜찮다는데 언제 익숙해질지...ㅜㅜ
하여튼 정말 기대되는 OS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