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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Regies Honeymoon in Maldives - Day 3 (2021.05.15) 본문
세 번째 날!
어제 까지만 해도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더니 세 번째 날부터는 점점 맑아졌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으러 알바로 고고~
밥 먹기 전 인증샷 먼저 찍고~
세 번째 날 조식.
흠.. 조식은 맛이 있지만 메뉴가 거의 일정하다 보니 슬슬 질리기 시작.
그래도 먹다 보면 맛나서 많이 먹는다.
하긴 이런뷰를 앞에 두고 음식 타령을 하기에는....
그래도 솔직히 열흘 정도 되니까 질리긴 했다....
오~ 몰디비안 오믈렛인데 생각보다 맛은...
아침을 먹고 나서 잠시 바닷가에 앉아서 휴식 중..
그리고 리조트 걸으면서 너무 이뻐서 한컷
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걸었는데 날씨가 맑아지니 너무 이쁘다.
그냥 어떻게 찍어도 그림
하지만 날씨가 맑으니 햇볕이 너무 강해서 모자는 필수
대충 찍어도 이 정도..ㅋ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나에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내다..
바다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숲도 이렇게나 아름답다
둘이서 찰칵
아내가 찍어준 사진
햇볕이 얼마나 뜨거운지 리조트 중앙에 있는 소셜클럽을 방문
그나마 건물들은 에어컨을 틀어놔서 시원하다
둘이서 포켓볼 플레이
아내가 한 번도 안쳐봤다고 해서 폼좀 잡았는데..
한번 가르쳐 주니 너무 잘 쳐서 놀랬음.
그리고 배가 고파 점심은 딱 한 군데만 오픈인
Crust & Craft 식당 방문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는 정말 너무 좋다.
바로 비치에 위치해서 분위기 최고
메뉴판
첨에는 가격을 보고 오~ 비싸다 했지만..
음식을 먹어보고 난 후에는 비싼 느낌이 전혀 안 든다.
이동할 때마다 인증 중인 아내. ㅋㅋ
안 먹고 앉아만 있어도 좋다
어딜 가든 제일 먼저 시키는 제로 콜라
좋은 기록 많이 남기라고 사준 오즈모 포켓 2로 열심히 찍는 중이다. ㅋㅋ
커플샷 한번 찍고~
인증숏도 찍고..
아내는 칵테일을 마시고..
하다 보니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주문한 음식은 꼭 먹어봐야 한다는 랍스터 버거랑 퀘사디아
하~ 버거 퀄리티 보소..
퀘사디아도 보소.. 저 웻지 감자랑...
거기에 배경까지..
한입 먹고 둘이서 사진 찍고 할 것도 없이 순삭 했다.
정말 너무 맛있다! 하~ 아니 어떻게 인도양 한가운데 있는
조그만 섬에서 이런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가 있는지
이렇게 생각하니 가격이 오히려 싸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배가 불러 방에 가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저녁을 먹으러 웨일 바로 출동했다.
가는 길에 석양을 보면서.. 한컷..
정말 그림이다...
공기가 너무 맑아서 눈이 밝아지는 느낌.
웨일 바 도착
전부 예약제로 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우리 자리에 앉아 마자 사진부터 찍고
내가 찍었지만 모델과 배경이 다했다.
석양이 거의 질 무렵..
버틀러가 와서 찍어줬다.
주문한 음료부터 나오고..
나는 망고 스무디, 아내는 칵테일
잔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한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 전망
그리고 주문한 새우와 랍스터 볼
해가지고 달이 보이기 시작
정말 최고의 순간
이때 정말 이뻤다
해가 완전 지기 전 한컷
석양, 달 그리고 별...
배가 안차 추가로 시킨 제로콜라와 새우볼
누워서 하늘 감상중
완전히 어두워지니 하늘에 또 다른 쇼가 펼쳐진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별은 처음 봤다.
은하수까지 보일 정도로 하늘이 맑다
달과 별
방으로 가는 길에 한컷
분위기가 정말 최고..
방에 돌아오니 버틀러가 이벤트로 해준 베스
신혼이라고 이런 거까지..ㅋㅋ
거울 안쪽에 티비가 있어서 목욕하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내는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세 번째 날을 끝냈다.
진짜 몰디브에서는 왜 하루하루가 천국 같은지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