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Wii U

Nintendo, 내가 처음으로 알게된 외국 회사가 아닌가 싶다.

어렸을적 부터 패미콤을 처음으로 콘솔 게임을 접하게 됬으니 말이다.

 

그리고 중학교대 슈퍼 닌텐도를 구입하고 얼마나 좋았던지..

정말 친구들이랑 밤새서 게임을 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닌텐도가 발매를 한 게임기는..

하나도 빼먹지 않고 구입을 했었다..

 

심지어 희대의 망작이라는 버추얼보이 까지..ㅡㅡ;;  

 

그후로 소니에 밀려 주춤하던 닌텐도가 Wii 로..

대박을 터트리고 나서 다음 버전이 Wii U 를 발매를 했다..

 

근데 Wii 때와 다르게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

 

이휴는 Wii가 닌텐도 게임이 아니면 정말 할게 없었기 때문에..

 

그런데 친구가 Wii U를 구입해서 한번 해보고 난뒤..

나도 구입을 해 버렸다..^^

 

 

Wii U 는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이 된다.

 

하나는 게임이랑 검정색 그리고 메모리가 32GB 인 디럭스 버젼..

그리고 그냥 기본 시스템만 제공하는 저렴한 노멀 버젼..

 

가격은 50불 정도 차이가 나는데 디럭스 버전이 훨씬 이득이다..

 

 

 

디럭스 버젼은 스텐드도 포함이다.

 

 

시스템의 구성물.

 

 

 

Wii 에서는 Wii 모트가 혁신? 이였다면..

Wii U 에서는 스크린이 포함된 컨트롤러를 포함했다.

 

 

무게는 생각보다 너무 가볍다.

 

 

디자인은 Wii 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았다.

 

 

이제서야 HDMI 를 채용한 닌텐도....;;

 

 

 

디럭스 버젼에만 포함되어 있는 충전 스텐드.

 

 

 

마감은 생각보다 괜찮다.

 

 

 

Wii 보다 무게 크기면에서 커졌다.

 

아무래도 시스템이 많이 업그레이드 됬으니 당연한건가?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Wii U 가 더 멋지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아답터도 엄청 커졌다.

 

 

Wii 용 이랑 비교를 하면... 거대하다. 

 

 

 

충전중...

 

 

 

처음으로 시스템을 시작하면 언어부터 설정한다..

 

 

그리고 티비에는 이렇게..

게임패드에서 설정을 하라고 메세지가 나온다.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는 티비 리모콘 기능이 들어 있다. ㅎㅎ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을 하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한.. 한시간 걸린거 같다..;;

정말 느리다..;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위 스퀘어에 접속을 해서 갖가지 놀이를 즐길수 있다.

 

 

 

패드로 넷플릭스 부터 훌루 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수 있다.

 

 

 

기존 Wii 리모트와 호환이 되서 그냥 페어링해서..

사용하면 모든 게임을 즐길수 있다.

 

Wii 리모트는 새로 나오지 않았다.

 

 

Wii 게임도 할수 있어 Wii 전용 게임을 넣으면.

인터페이스가 Wii 처럼 변한다. ㅎㅎ

 

 

Wii 게임은 업 스케일링 되는지..

WIi 보다 좀더 깨끗한 화면을 보여 주는것 같다.

 

 

 

같이 동봉된 WIi U 전용 닌텐도 랜드다.

 

현재 Wii U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고 Wii U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게임이다.

 

 

 

디스크는 DVD 에서 벗어나서 Blu-Ray를 탑재했다.

그러나 역시 영화는 재생이 불가하다..;;;

 

 

 

닌텐도 랜드를 처음 시작을 하면 나오는 스크린!

 

 

오.. 그래픽은 많이 발전을 했으나..

차세대의 기종의 그래픽 치고는..좀 실망이다..;

 

 

재미있는게 이렇게 패드를 돌리면..

티비 화면도 같이 돌아간다..ㅎㅎ

 

이런식으로 잠고 플레이 하는 게임도 있다.  

 

 

 

그리고 같이 구매를 한 Wii U 프로 컨트롤러

 

 

 

 

내장 배터리로 USB 충전 방식이다.

 

 

아직 지원하는 게임은 많지가 않지만..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Wii 리모트 보다 많이 좋다.

 

그리고 같이 구매한 게임들.

 

간단한 평을 해 보자면...

 

1. Nintendoland

 

이건 Wii U를 구매를 했다면 필히 해봐야 할 게임이다.

정말 역시 닌텐도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잘 만들었다.

 

그리고 가장 Wii U 의 특징을 잘 살린 게임이다.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즐길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어린이 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

 

술래잡기를 모티브로한 Mario Chase 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다 좋아한다. 그리고 재미있다.

 

루이지 고스트 맨션도 비슷한 컨셉으로 정말 재미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그 외에도 다른 게임들도 다 기본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2. Tank Tank Tank!

남코에서 아케이드 용으로 만든 게임을 WIi U 로 포팅한거다.

 

사이트 리뷰는 별로지만 개인적으로 미진이랑 제일 많이 하는 게임이다.

간단하게 즐길수 있고 시원한 액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최대 4명이서 배틀도 가능하고 미션도 존재를 해서 괜찮다.

 

단 반복되는 게임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다.

 

3. Super Mario Bros U

 

그냥 대충 만들어도 어느 정도는 하는 마리오 시리즈다.

Wii U 에서는 패드를 이용해서 게임중 도움을 줄수 있게 만들었다.

 

최대 4명에서 즐길수 있으며 그래픽도 많이 좋아져서

상당히 재미있다.

 

단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서 어린이랑 같이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다.

 

4. Wipeout

 

미국의 유명한 쇼를 모티브로 게임을 만든 Wipeout.

 

그냥 장애물 피하는 게임이다.

Wii U 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한 게임.

 

그냥 다른 기종에 있는 것이랑 똑같다.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기에 알맞은 게임이기는 하나..

재미는 글쎄.. 추천은 못하겠다..ㅎㅎ

 

5. Wii U ESPN

 

WIi 리조트 처럼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수 있는 게임.

 

역시 Wii U 의 특징을 잘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골프및 몇몇 스포츠 게임은 재미있다.

 

역시나 이것도 가족용 게임.

 

6. Ninja Gaiden 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닌가 시리즈가 처음으로

Wii 시스템으로 발매를 했다.

 

항상 가족용 어린이용 게임만 나오는 Wii 에서..

이런 게임을 하려니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Wii U 패드를 사용도 가능하고..

그래픽도 좋고 액션도 멋지고 괜찮은 게임이다.

 

게임의 난이도는 좀 쉬워졌다..

 

7. Zombie U

Wii U 전용의 좀비 게임.

개인적으로 좀비를 좋아해서 구입을 했는데...

 

우어! 이거 대단하다.

그냥 좀비랑 싸우는 게임이 아니라..

좀비 도시에서 살아 남는 게임이다.

 

근데 정말 리얼하고.. 사운드도 좋고..

혼자서 하면 오싹한 거기에다가..

Wii U 패드도 잘 사용하겠금 Wii U 전용 게임이다.

 

한번 죽으면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새로운 컨셉도 마음에 들고 정말 잘 만든 게임이다.

 

단 좀비를 싫어하거나 무서운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다.. ^^

 

 

 

아직은 생각보다 즐길수 있는 게임이 많지가 않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기대치 만큼 호응을 못받는 Wii U.

 

처음 발매 한 날만 다 팔리고..그 후는 정말 너무 쉽게 구할수 있다..;

 

Wii 때를 생각하면 정말 완정 망작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니..;;

 

그리고 역시 닌텐도 게임밖에 할게 없는 한계성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Zombie U 같은 역작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종류는 누구나 즐기는 게임이 아니니..;;

 

 

Wii 때의 만큼 인기도 없고 혁신도 없고.. 이제 패밀리 게임에서는

오희려 XBOX 의 Kinect 에 밀리는 현상까지..;;

 

회사의 주식은 쭉쭉 떨어지고.. 정말 이 IT 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것 같다..

 

그래도 기본적인 재미는 주는 게임기 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