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Note 9 by Samsung

삼성 갤럭시 노트 9 반나절 사용후기.

 

아버지께서 얼마전부터 계속

새로운 핸드폰을 원하시는 눈치시였다.

 

직접적으로 바꿔달라고는 하시지 않았지만..

자꾸 물어보시는것이 바꾸고 싶어 하시는 눈치..

 

그래서 아버지 생일을 맞아서 노트 9으로 바꿔드렸다.

 

 

오~ 삼성의 박스 디자인도 갈수록 발전하는듯.

 

노트의 특징인 펜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본이 128GB. 아주 맘에 든다.

애플은 아직도 64GB 가 기본인데..

거기에 램도 6GB.

 

거기에 더 커진 6.4인치 디스플레이

더 나아진 카메라

드디어 들어간 스테레오 스피커

신기한 S -Pen 리모트 기능

 

등이 새롭다.

 

 

갤럭시 S9 이 거의 망 수준이라

노트 9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하는데

다행이 노트9의 반응은 좋은거 같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팬의

고정층은 꽤 되는듯 하나. 나를 비롯해서..

 

 

그리고 애플과 다르게 고속 충전기를 제공한다.

보고있나? 애플

 

 

그리고 삼성이 인수한 AKG 회사의 이어폰이

번들로 들어간다.

 

 

캬~ 디자인이 이쁘지만 정말 크다.

 

 

하지만 그렇게 넓지 않아서

손이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파지 했을때 느낌이 나쁘지 않다.

 

 

메탈릭 코퍼로 했는데

색갈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근데 저 지문 인식 센서 위치는 참..

 

 

 

AMOLED 화면은 정말 갈수록

좋아 지는것이 느껴진다.

 

별차이 없다고 하나

실제로 보면 정말 좋다.

 

 

다행이 백색 균일도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보호 기능을 지원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으시지..

 

 

화면이 크니 정말 광할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노트의 팬.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필요할때가 있긴 하다.

 

하지만 노트 9부터는 리모트 기능때문에

더 유용할듯 하다.

 

 

노트 7 팬과 비교.

큰 차이는 안보인다.

 

 

이렇게 보면 크기에서 별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보면 차이가..너무 크다..

 

 

노트9 에서 부러운 듀얼 카메라

 

 

메탈릭 코퍼는 참 괜찮네..

 

 

노트 7의 무게는 166g

 

 

노트 9은 196g

 

무려 30g 이나 무겁다.

 

 

 

전면 비교

 

 

사진으로는 별차이가 없지만

확실히 노트 9이 더 밝고 좋다

 

 

하지만 그냥 세컨폰으로 지갑용으로 쓰는 나에게는

노트 9은 너무 크고 무겁다.

 

 

아이폰 10이랑 비교

 

다음에 나오는 노트 9은 좀더 가볍고 작아지면

좋겠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을꺼야..

 

 

 

그리고 기대했던 화면과 스피커

 

동영상 볼때 화면은 정말 좋다.

 

하지만 기대했던 스피커는 생각보다

너무 별로다.

 

물론 노트 7의 모노 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AKG 가 튠했다고 하는데 아이폰 10보다도 별로다.

 

 

길게 사용해보지를 못해서 자세한 사용기는 남길수 없지만

최신 노트 라 그런지 단점 보자는 장점이 많기는 하다.

 

- 더 좋고 커진 스크린

- 깔끔한 디자인

- 많이 길어진 배터리 시간

- 스테레오 스피커

- S-Pen의 활용도가 올라감

- 더 좋아진 카메라

-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최고

- 빠릿한 성능 (하지만 게임은 비추)

- 새로운 아이폰 대비 저렴한 가격

 

하지만 개인적인 단점으로는

 

- 여전히 불편한 엣지 디자인

- 너무 무겁고 큰 사이즈

- 여전히 불편한 소프트 키

- 불편한 후면 지문인식

 

 

솔직히 가격이 싼편은 아닌데도 이번에 아이폰 Xs Max 가 너무 비싸게

나와서 노트 9이 싸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되버렸다.

 

개인적으로 노트 7을 너무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노트 9으로 가고 싶지는 않지만

노트 10은 아마 옮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