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Note 2 사용기

 

 

2012년도 마지막 사용기는 갤럭시 노트2!

 

정말 사용해보고 싶었던 전화기이다.

갤럭시 1부터 2 그리고 세번째 안드로이드이다.

 

S2 까지는 그다지 안드로이드 기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 노트는 정말 사용해보고 싶어

이번 블프에 세일을 하길래 드디어 구입했다.

 

약 한달을 사용해본 결과 왜 사람들이..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중 하나.

전화기가 놓여 있을때 전화기 위로

손을 쓱 갔다가 대면 아래 사진처럼..

시간이랑 기본 정보가 저렇게 슬쩍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시간이나 메세지를 보려고 전화를

다시 켤필요가 없다.

 

 

 

그리고 저 LED 라이트!

충전중이거나 그리고 문자나 전화가 왔을때

LED 라이트의 색깔별로 상태를 알려준다.

 

예를들어 전화가 왔었으면 파란색

문자가 왔으면 녹색 등등..

 

아이폰에도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ㅎㅎ

 

 

 

5.5인치의 전화기 화면치고는 큰화면..

게임할때 역시 몰입도가 좋다.

 

성능도 깡패라 게임성능도 좋다.

 

 

PS VITA 의 5인치 화면보다 큰 5.5인치의 노트 2

똑같은 AMOLED 인데 색감의 차이는 분명하다.

 

 

 

 

요즘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KPOP STAR

를 다이스플레이어로 홈서버로 부터

Wifi 로 받아서 보고 있다.

 

16:9 화면비라 딱 보기가 좋다.

 

말이 많은 AMOLED 지만 개인적으로는

화사하고 좀 과장 된듯한 화질이 마음에 든다.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랑 비교.

여기에 아이폰 5까지 정말 너무 좋은 조합이다. ㅎㅎ

 

 

미니에 밀리지 않는 덩치!

 

 

약 한달정도를 사용해 본 소감은 정말 좋다.

기본적으로 하드웨어의 삼성 답게

성능이 정말 짱짱하다.

 

안드로이드의 허접함을 하드웨어의 성능으로

커버해주는 느낌?

 

물론 안드로이드도 버젼이 올라갈수록

많이 좋아 지고 있지만 솔직히

안정화 및 부드러움에 있어서는

iOS에 한참 밀리는것 같다.

 

기본적인 전화 및 편의 기능은 아이폰5보다

많은 점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

 

아이폰5 의 2배가 넘는 용량의 배터리로

정말 오랜시간이 가는데 가끔 가다가

갑자기 배터리가 쑥쑥 빠지는 버그는

여전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만의 장점인..

쉬운 커스터마이징이랑

여러 위젯을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은

정말 큰 장점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마감도 아직 플라스틱이지만..

갤럭시 S2 보다 마감이나

잡았을때 느낌이 많이 좋아졌다.

 

좀더 단단해지고 버튼을 누르는

느낌도 많이 좋아 졌다.

 

대신 스피커가 전화기

뒤에 달려있어

음질이 묻히는 느낌은

확실히 단점이다.

 

노트 기능은 내가 워낙 악필이라서..

제대로 된 리뷰를 못하지만..

그냥 펜으로 마우스 대신이나..

이미지 스크랩 하는 기능등은

정말 편하게 쓸수 있을것 같다.

 

원래는 안드로이드 타블렛

넥서스 10이나 킨들 파이어HD를

하나 구입해볼 생각이였지만..

노트2를 사용하고 나니

그런 생각이 싹 없어 졌다.

 

지금 시점에서는 노트3가

다음 아이폰 5S (아니면 6)

보다 더 기대가 되는 이유는 몰까?

 

그만큼 노트2는 매력적이고..

애플이 긴장할만큼

잘만든 제품임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