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Pro Gaming Keyboard by Logitech

 

 몇년전만 해도 내가 즐기려고 

게임 키보드며 컴퓨터 부품을 알아봤는데

이젠 딸내미 떄문에 이런것을 알아보내..ㅋㅋ

하여튼 딸내미가 키보드에서 찌걱 소리가 난다고

게임할때 거슬린다고 해서 마침 눈여겨 보았던

로지텍 G Pro 키보드가 세일을 하길래 구입을 했다. 

 

 

 

박스 디자인

로지텍에서 G 가 들어가면 무조건 게임용품

그중에서 Pro 는 고급 제품

 

 

게임은 즐기는 거지 

꼭 이기기 위해서 하는것만은 아니라구 친구!

 

 

한국에서 구매해서 한국 자판이다. 

아직 딸내미가 자판 배열을 못외워서

한글 자판이 필요하다. 

 

 

 프로 시지르 답게 케이블과 

키보드가 분리가 된다. 

근데 굳이 이게 필요한지는..

근데 보면 요즘 나오는 고급 키보드는 

다 이런식인듯 하다. 

 

디자인은 딱 깔끔한 스타일. 

내가 좋아하는 텐키레스 타입.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좋다. 

 

 

밑면은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잘 디자인 되어 있다. 

 

근데 고급제품 치고는 마감이 다 플라스틱. 

 

키보드 높이 조절은 딱 1단계

 

 

 그리고 키보드 USB 연결 부위. 

이게 딱 중간에 있어서 그건 별루다.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는게 나은것 같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G410 이랑 비교. 

G410 은 저가 버젼이라

싼티가 많이 나는데

G Pro 는 확실히 좀더 다듬어진 느낌이다. 

 

그리고 RGB 백라이트

 

 

 G410 보다 더 밝고 화려하다. 

 

 G 에 들어 오는 LED. 

이건 좀 멋지다. 

 

 게임 전용 버튼이 있어서 

저걸 누르면 게임에 불피요한 키가 눌려도

반응을 하지 않겠금 가능하다. 

 

 전부 플라스틱이라는것만 빼면

디자인적으로는 아주 좋다. 

 

 당연히 로지텍 소프트웨어로 

많은 설정이 가능하고.

 

 게임별로 설정이 가능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LED  모드도 다양하게 변경이 가능. 

 

 게임 버튼 모드.

게임에 불편한 버튼은 게임별로 OFF 가 가능하다. 

 

그리고 LED 효과 역시 자기가 원하는데로

설정이 가능 하지만 손이 많이 가서

그냥 기본 설정 되어 있는것으로 사용한다. 

사용해본 소감은 G410 보다는 확실히 낫다. 

우선 로지텍은 로지텍에서 직접 만는

G Romer 라는 기계식 축을 사용하는데

이게 G410 보다 좀더 쫄깃 해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타건 할때 느낌이 좋다. 

하지만 아직도 로지텍 기계식의 타건감은

맴브레인 방식 느낌에 가까워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난 그런것에 크게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사용하지만

타건할때 느낌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추천 하기가 힘들것 같다. 

키압도 상당히 낮아서 좀 물렁 한 느낌. 

하지만 소음도 없고 다양한 설정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딸내미가 마음에 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