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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cay, Philippines - Day 7 (2022.12.11)

아라한 2024. 9.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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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서 7번째 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나섰다. 

 

호텔이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좋다. 

한가로운 아침 해변을 걸어서..

SANDS 라는 식당을 방문했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를 하고 있고 리뷰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비치 바로 앞에 있어서 분위기 굿. 

주문하기 전 기념사진 한 장 찍고..

아내는 항상 아침에는 커피를 마셔야 한다. 

난 커피를 안마셔서.. 맛은 모르지만 아내는 맛있다고 함. 

난 무조건 콜라지.. ㅋ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는 중. 

안에도 자리가 있어서 비 오면 안에서 식사도 가능. 

그리고 오픈 주방 스타일.

여러가지 과일과 씨앗이 들어간 아사히 볼. 

그리고 아침부터 버거

아내는 에그베네딕트. 

와~ 버거에 소고기 패티, 정말 두툼한 베이컨, 달걀 프라이까지 좋았다. 

 

음식은 역시 맛있었다. 

그리고 해변을 걸어서 구경중. 그러나 너무 호객행위가 많아서 좀 힘듦. 

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멋진 샌드아트.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정말 고양이들도 많은데 다들 너무 말랐다. ㅜㅜ 

 

해변이 멋지긴 하다. 

걷는중 필리핀식 머리 장식을 보고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하는 중. ㅋㅋㅋ 

흠.. ㅋㅋ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다음 호텔로 이동

이번에는 아쿠아 리조트로 이동을 했다. 

10일 동안 2박씩 했는데 생각보다 옮기는 것도 귀찮다. 후회 중..

크리스마스 전이라 어디든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네. 

이 더운 날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신기했음. 

오~ 방은 프리미엄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넓고 안에 주방도 있고

거실도 따로 있다. 

식탁도 있어서 밥 먹기 좋음.

욕실도 넓어서 만족. 

침실도 널찍하니 괜찮다. 

나름 괜찮은 뷰. 

거실에서 뒹굴 거리기도 좋다. 

그리고 리조트 구경. 

생각보다 넓은 수영장. 

근데 수영을 한 번도...;; 

사진이나 찍자. 

 

리조트 분위기는 지금까지 머문 곳 중 가장 좋았다. 

그리고 리조트 뒤로 바로 해변이 있어서 좋음. 

 

여기는 정말 좋은 게 호객행위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하~ 이런 바다를 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지.. 좋다..

그래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다시 리조트를 나와서..

툭툭이를 타고 보라카이 새로 생긴 쇼핑몰로 갔다. 

머리 때문에 필리핀 사람 같다고 하니 너무 좋아(?) 하는 아내..ㅋㅋ

옛날에 왔을 때는 없었던 쇼핑몰. 

오픈한 지 얼만 안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안에는 아직 오픈 안 한 곳이 더 많았음.

2층에 생긴 백화점? 

정말 크다. 거의 모든 생필품이 다 있는 듯

응? 우리나라 배우들이 언제 필리핀까지..?

 

정말 넓고 다양한 제품을 팔았다. 

하지만 살 것은...

아니 못 샀다. 계산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휴..

바로 지하에 있는 마트를 방문.

새로 생겨서 아주 깔끔하게 잘해놨다. 

한국 마트하고 비교해도 나쁘지 않았다. 

응? 노브랜드? 

내가 좋아했던 비엔나 소시지 하나 구입. 

역시 술은 소주? 근데 한국에서는 못 보던 건데?

다양한 냉동식품도 있고..

정말 맛난 탕! 탱? 

필리핀 필수품인 선크림도 저렴했다. 

다양한 과자들도 팔고..

한국 노브랜드 제품도 팔고.. 

당연히 비비고도 판다. ㅋㅋ 

고기도 파는데 생각보다 저렴했다. 

유제품도 있고..

김치도 팔아서 그냥 여기서 장 봐서 해 먹어도 될 듯. 

몇 가지 사서 계산중. 

 

다시 호텔로 와서 저녁먹으러 나왔다. 

오늘은 스파이스 버드라는 곳을 방문. 

서니 사이드 카페랑 같은 회사

망고 주스를 시키고..

가리비 구이를 먹었다. 

오~ 이거 생각보다 맛있었음.

필리핀 여자 같은 아내. ㅋㅋ

가리비 구이가 맛나서 하나 더 시킴. 

그리고 필리핀식 돼지고기 밥인데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후식은 역시나 아이스플레이크 빙수. 

제일 맛났음. 

그리고 2차로 할로 망고. ㅋㅋ

아내가 좋아하는 망고 실컷 먹는 중. 

호텔로 가기 전에 발 마사지받으러 왔다. 

여기가 그나마 가장 나았다. 호객으로 따라간 곳은....ㅜㅜ

오~ 리조트로 돌아오니 멋지게 불을 밝혔길래 기념사진 하나 찍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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