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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atch Series 4 and Nike + 본문
2019년 첫 제품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애플워치 시리즈 4 다.
작년 애플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아이패드 보다
가장 기대가 되었던 제품이다.
원래는 에르메스 삼색 싱글투어를
구매 하고 싶었으나 역시 사람들은
보는 눈이 다 같은지 한달 넘게
기다려야 받을수 있었다.
그러다 알게된 충격적인 소식.
애플워치 4에 가장 중요한 기능인
ECG 체크 기능이 당연히 국가 변경으로
어느 워치에서가능 할줄 알았는데
국가별 하드웨어로 다르게 가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미국 워치 밖에
ECG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는다.
흠.. 한참을 고민을 하다
미국에 온김에 제일 기본 모델을
구입하기로 결정.
에르메스와 나이키 버젼 하나씩
두대를 운영 하기로 했다.
나이키 버젼도 써보고 싶었는데
이기회에 구입을 했다.
그리고 누나 선물용 40미리 짜리
기본 모델도 같이.
박스 디자인이 기존에서 완전히
바뀌었다.
박스를 여는 방식도 바뀌었는데
있어보이기는 하나 좀 번거롭다.
오~ 박스 안쪽에도 다양한 애플워치로
디자인이 되어있다.
애플의 이런 디테일은 항상
사람을 즐겁게 한다.
두개의 박스로 되어있는데
하나는 워치 본체
그리고 또 하나는 워치 밴드다.
나이키 버젼 역시 비슷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단 스페이스 그레이라
박스도 검은색으로 되어있다.
나이키 버젼도 본체와 밴드 박스로 구성은 같다.
우선 본체 박스를 열면
워치 메뉴얼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케이블과 충전기가
들어있다.
기본 모델의 구성도 같다.
구성은 모두 같다.
그리고 워치 색에 맞춰서
워치를 보호하고 있는
케이스의 색갈도 다르다.
기본 모델과 나이키 모델과
문구가 다르다.
안에는 메뉴얼이 들어있다.
워치 색상에 맞춰서 케이스 까지
색상을 맞추는 애플의 디테일
44미리 스페이스 그레이와 40미리 골드 모델
기존과 다르게 새롭게 디자인된
밑면.
그리고 워치 밴드 박스
기본모델과 나이키모델이 다르다.
밴드는 기존가 같게 긴밴드와 짧은 밴드가
같이 들어있다.
나이키도 마찬가지다.
디자인상 기존보다 여름에
통풍에 도움이 될것 같다.
밴드 실착후 모습
44미리와 40미리 차이.
기존과 2미리 차이지만
보기에는 훨씬 시원해 보인다.
패어링 시작
패어링 방법은 기존가 같다.
나이키 버젼 같은 경우는 나이키 전용 앱과
연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패어링 마무리 하는중.
44미리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쁜 나이키 전용
워치 패이스.
패어링 마무리후 앱모음 화면.
남자 치고는 손목이 얇은 편이지만
44미리가 나쁘지 않다.
40미리는 너무 작아서 이상하다.
그리고 드디어 기대되는 ECG 기능.
생년월일을 넣어야 한다.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고..
어떤 증상을 검사하는지도 알려준다.
그리고 이 기능으로 심정지, 혈액응고, 그리고 다른 심장 이상징후는
예측불가능 하다고도 주의를 준다.
검사 방법은 간단하다.
융두에 손가락을 30초만
대고 있으면 검사가 끝난다.
그리고 헬스앱에서 결과확인이 가능하다.
다행이 특별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주기적인
검사로 어느정도 미리 최악의 사태를
막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도 미국에서 이 기능으로
미리 예측해서 목숨을 구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기능도 있었다.
새해가 되자마자...
워치에서 이런 메세지를 보여주고..
메세지를 터치를 하면 이렇게 불꽃놀이 이팩트가 나타난다!
정말 깨알같은 기능이 아닌가?
미국 오자마자 구입해서 약 한달정도 사용해본 느낌은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
특히 내가 1세대를 사용하다 바로 4세대로 와서 그런지
속도도 엄청 빠르고 화면도 커져서 정말 시원시원하고
큰 화면을 활용한 멋진 인포그램 워치 페이스도 멋지고
2미리 밖에 안커진 화면인데 보이는 느낌은
정말 시원시원하게 보여진다.
보이는 정보도 늘어나서 한번에 보기 편하고
특히 ECG 기능은 정말 신기하고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한국에서 인정을 안해주겠지만
그래도 워치에서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면
바로 가서 검사를 따로 받을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아주 훌룡한 기능이 될것 같다.
이런 사람의 건강을 챙기는 기능을 한국에서
이상한 법과 규제때문에 사용을 못한다는것이
너무 안타깝다. 정말 나도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의 쓸데 없난 규제와 법떄문에
우리 나라 모든 기술 발전이 더뎌지는 느낌이다.
하여튼 이가격에 이기능에 애플워치는
정말 값어치를 200% 이상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애플워치가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내 생활에서 워치는 필수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