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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5일 본문
오늘은 아침 일찍 친구 랜디가
우리랑 시간을 보내려고 내가 있는곳 까지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살던 동내를 방문하기로 했다.
워싱턴의 유명한 레이니어 마운틴
우선 점심을 먹으려고 미진이랑
자주 갔었던 테리야키 집을 방문
5년만인데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하.. 내가즐겨먹던 스파이시 치킨..
맛도 그래도 정말 맛있다.
미진이도 어렸을때는 다 못먹었는데
이제는 한그릇을 다먹네..
그리고 다시 출발..
가기전에 잠깐 친한 형님집에 방문..
크크 귀여운 강아지.
아직 두살이라 암것도 모르는듯..
그리고 내가 6년가까이 살았던 하이랜드
으아.. 이길을 매일 출퇴근 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방문하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미진이랑 자주 왔던 센트럴 파크
ㅋㅋㅋ 미진이가 탔었던 시소..
틈틈이 외모를 챙기시는중..ㅋㅋ
그리고 미진이가 다녔던 초등학교!
항상 여기서 미진이를 픽업했었는데..
방학이라 아무도 없네..
미진이도 기억이 나는지 신기해 하고..
기념으로 정문에서 한컷..
그리고 내가 살던 집 바로 옆에 있던 놀이터..
여기도 그대로다..
하~ 그리고 나의 집..
전혀 변한거 없이 그대로다..
우아.. 정말 참...
지금 사진으로 봐도 미묘한 감정이 든다..
우리 미진이도 그런지..
계속 뒤돌아 쳐다본다..
그리고 미진이가 이스터 데이에
에그헌팅을 했던 놀이터를 지나..
미진이랑 와서 원반던지기 했던
공원을 방문..흐흐..
여기도 그대로..
5년만인데 전혀 변한거 없이..
기억이 생생하다..
미진이도 추억에 잠긴듯..
정말 자주 올라왔던 곳..
잠깐 쉬는중..
기념으로 엉클 랜디와 한컷..
나랑도 한컷..
ㅋㅋ 어렸을때는 잘 타더니
크니 무섭다고 잘 못탄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사진인데..
느낌이나 구도가 너무 좋다..
그래서 5년이 지난후 같은 위치에서
친구에게 다시 부탁..
ㅋㅋㅋ 몬가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하여튼 우리 미진이가 많이 컸네...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자주 갔던
직스 피자도 보고..
아직 그대로인 아이스크림집을 방문..
정말 여기도 그대로다..
하~ 정말 자주 왔었는데..
이제 유행이 지났지만
정말 반가웠다.
제대로 기억하고 알아서
아이스크림 담는중..
본능인가?
ㅋㅋㅋ 맛있다..
정말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는
미진..
그리고 나의 베프 랜디..
온김에 자주 갔던 극장도 방문..
바로 집 밑이라 정말 자주 갔었다..
역시나 변한거 없이 그대로..
맛없는 팝콘도 그대로..
영화는 아쿠아맨.
한국에서 찍던 기념샷을 미국에서도..ㅋㅋ
하..여기서 친구 생일 파티도 했었는데..
하여튼 영화를 재밌게 보고..
나와서 한컷...
그리고 친구가 사는집 방문..
내가 준 책상이랑 티비 받침대등..
그리고 사진들까지..
추억이 새록새록..
저녁은 나랑 친구가 정말 좋아하는
몽골리안 그릴을 방문..
장사가 잘 됬는지 새로운곳으로
옮겼다..
크아..~ 골라 먹는 재미..
재료를 고르면 중간에서 직접 쿡..
ㅋㅋ 여렸을때는 안먹더니..
크니까 다 먹는구나..
잘 먹어 이쁜딸..
하~ 정말 너무 맛있다..
배가 불러 두접시 밖에 못먹은것이 한..
한참 먹을때는 친구랑 다섯접시도 먹었었는데..
나이가 들었어..
그리고 집에 가는길...
정말 너무 이쁜 커플이다..
집에 와서 히트한 버드박스를
미진이랑 봤다.
오~ 생각보다 재밌어서 아주 좋았다..
이런 신선한 영화 좋다..
정말 긴 하루 였지만 옛날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기도 하면서..
설레이기도 하면서 아프기도 하고..
너무 많은 느낌이 복합적으로 들어서
힘들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