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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9년 1월 25일

아라한 2019. 12. 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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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다

저녁에 미진이가 테리야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슬슬 걸어서 동내에 있는 테리야키 집을 방문했다.

 

여기도 역시나 한국분.

 

정말 여러군대를 가봤지만 테리야키 식당은 전부 한국사람들.

 

그래서 그런지 맛도 다 비슷비슷하다.

 

근데 미진이 표정이 어둡다.

 

이날 미진이가 성욱이 학교에 놀러 갔는데

거기서 어떤 녀석이 미진이를 놀렸나 보다.

 

그래서 집에와서 울고..ㅜㅜ 에고 내딸..

 

마음이 너무 여려서 큰일이다.

 

어떻게 하면 좀더 강해질지.. 흐..

딸 가진 아빠의 마음. 항상 걱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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