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4일

 

 

오늘 일이 바빠서 딸내미 저녁도 못챙겨줬다. ㅜㅜ

 

특히 주말에는 제 시간에 밥을 먹은적이 없다보니..

미진이도 덩달아 맨날 먹는 시간이 다르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먹는다는거 편의점에 가서

우동이랑 저 이상한 토마도 요구르트를..ㅋㅋ

그래도 아빠를 이해하고 잘 따라 주는 미진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미안하고 고마운 딸..

 

아빠가 살아가는 삶의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