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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7년 3월 10일

아라한 2017. 5. 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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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미진이랑 둘이서 나들이.


그냥 오늘은 딱 영화만 보러 나왔다.



영화는 더 뒤에 보이는 콩!


고모가 가고 미진이도 살짝

외로워 하는듯.


정말 고모랑 미진이랑은 너무 잘 맞는다..ㅋ




근데 보면 우리 미진이는 외로움에 익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워낙 성격이 밝아서 그런지..

항상 즐겁고 말도 많고 잘 웃어서 너무 이쁘다..


때로는 속에 큰 상처를 담고 있는거 같아..

너무 안스럽고 가슴도 아프지만..

그래도 너무 잘 커주고 대견해서 너무 고맙다..


정말 난 미진이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것 같다..


이제 나한테는 너무나 큰 삶의 이유가되준 내딸..

너무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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