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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6년 11월 25일

아라한 2017. 2.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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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미진이 얼굴에 갈수록

점의 갯수가 늘고 벌써

여드름 같은 것이 생겨서

피부과를 한번 방문을 해봤다.

 

그리고 점을 빼고 간단한 시술을

하기로 했다.

 

 

어떤 무서움이 찾아 올지도 모르고

마취크림을 바르고 태평하게

폰을 보며 좋아하고 있는 미진이..^^;

 

 

그리고 시술중..

겁나고 좀 아픈지 저 꽉쥔

귀여운 손좀 봐..ㅋㅋ

 

 

좀 무서워 하는것 같아

내가 가서 손을 잡아줬다.

 

그래도 아프다는 소리 없이 잘 마루리 했다.

얼마나 대견한지..ㅋ

 

 

그리고 고생을 한 미진이가 역시나

항상 그렇듯이 초밥을 먹고 싶다고해서

초밥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신비한 동물사전을 봤다.

 

아..개인적으로 해리포터도 그렇고

동물사전도 그렇고

롤링 작품의 영화는 왜 별로인지..

 

그러나 미진이는 너무 재미있게 봤단다.

 

 

끝나고 미진이랑 야식으로

떡볶이를 먹고 컴백홈..!

 

오늘 처음으로 미진이가 피부과를 갔는데

역시나 우리 미진이는 미용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좀 걱정 되기도 하지만

너무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해달라는것보다는 나은것 같다.

 

에고 엄마가 없으니 나라도 잘 챙겨줘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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