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일

집에서 좀 멀지만 그래도 그나마 가까운 곳에

대형마트가 생겨서 미진이랑 마실을 나갔다.

 

여기 푸드코트는 생각보다 작아서

먹을만한게 그다지 없지만..

그래도 미진이가 배가 고프다고 하니.. 

 

 

우선 미진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시켜봤다.

근데 생각보다 매운 떡볶이.. 나도 매운데..

우리 미진이는 얼마나 더 매울지..

 

그래도 물마시면서 어찌나 잘먹는지..^^:

 

 

그리고 나서 우동도 한그릇 뚝딱!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잘먹는다..

 

근데 정말 돌아 서면 배가 고프다고 한다..

 

벌서 그럴 나이인가?

 

 

장을 보고 나서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둘이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중..

 

참새가 방아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우리 미진이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못 지나치지..ㅋㅋ

 

근데 걱정이 되면서도 먹는 모습반 보면 어찌나 이쁜지..

 

자제를 시키지만 가끔 나도 자제가 안될때가 있다..흑..ㅜㅜ

 

하여튼 그래도 너무너무 건강해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