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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5년 1월 30일

아라한 2015. 3.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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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미진이 생일!

 

그래서 미진이에게 받고 싶은 생일선물을 물었다.

그랬더니 선물보다 아빠랑 둘이서 놀이공원에 가고 싶단다.

 

그래서 오케이! 하고 학교 시작전에 둘이서 출발!

 

 

출발하기 전에 화장을 해주시는 미진양..

그럼 여자가 화장은 기본이지..ㅋㅋ

 

 

도착해서 한컷!

우~ 표정이 벌써부터 즐겁다..ㅋ

 

 

동물농장? 같은데가 있어서

들어갔더니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다.

 

 

ㅋㅋ 다람쥐들이 있는곳에서 한컷

 

 

미진이가 키우는 오레오랑 닮은 토끼를 보고

얼마나 반가워 하던지..ㅎㅎ

 

 

아.. 미진이가 이제 너무 크네..

저런데 올라가기에는..

 

 

둘다 아침도 안먹어서 간단하게

햄버거랑 치킨으로 점심을 먹었다..

역시 여기 버거는 별로야..흐..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놀기에도 굿!

하지만 좀 추워서 고생했음..ㅋ

 

 

미진이가 타고 싶어했던 건데..

난 어지러워서 혼났음..ㅋㅋ

 

 

풍선다트! 미진이가 세개중 무려 두개를 맞췄다!

그래서 선물로 인형도 받았음..대박!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을 배경으로 한컷..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건물이다..

 

 

내가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가서 스케이팅장을 구경하는 미진양..

 

 

이런것도 있네..ㅎㅎ

 

 

그리고 캔디도 사고..

우리 미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스토어다..

 

 

어린이용 기차도 타보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못타서 아쉬웠다..

 

 

 

 

아.. 이렇게 보니 우리 미진이가 정말 커보이네..ㅎㅎ

 

 

재미난 공연도 보고..

 

 

열심히 관람중이신 미진양..

 

 

회전목마도 타고..

 

 

실컷 놀다보니 저녁시간..

그래서 간단히 우동이랑 돈까스를 먹었다.

 

 

 

기다리면서 열심히 립밤을 발라주신다.^^

 

 

그리고 야간 퍼레이드를 보면서

미진이가 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

 

 

 

 

 

 

그럭저럭 볼만했음..ㅋ

 

 

마지막으로 바이킹!

우아..미진이가 이걸 탈줄이야..

하지만 정말 겁나하는 모습..ㅋㅋ

 

 

근데 타면서는 저렇게 즐거워함..ㅋ

 

 

무섭지 않게 제일 중간에 탔는데도..

소리를 지르고 아주 난리가 났었다..ㅎㅎ

 

 

정말 공원이 닫을 마지막까지 한번더

바이킹이 타보고 싶다고 해서 기다리는중..

 

내 인생 처음으로 놀이공원에서 문닫을때 까지 있어봤다..헐..

 

우리 미진이는 정말 어찌나 체력이 좋은지..

 

끝나고도 전혀 힘들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단다..

 

미진이가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다..^^

 

사실 나도 오래간만에 이렇게 나와서 노니 재미있었음..ㅋㅋ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한번 와야겠다..^^

 

하여튼 미진아 생일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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