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9일 본문

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8월 19일

아라한 2014. 9. 27. 20:56
반응형

미진이 학교 두번째 날!

 

나때는 스쿨버스라는게 없었는데..

이제는 스쿨버스가 있어서..

이렇게 아침마다 집앞에서 픽업을 한다..

 

정말 좋은 세상!!  

 

 

학교가기 싫어서 표정이..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학교 끝나고 할아버지랑

둘이서 어디를 가더니...

 

 

이렇게 새 두마리를 사왔다..;

한마리는 집에 숨어서 안나옴..ㅡㅡ;

 

미국에 있을때 랜디집에 키우던 새를보고..

참 좋아 하더니 끝내는 미진이를 위해서는

모든지 해주시는 할아버지가 사주셨네..;;

 

정말 집이 점점 동물농장이 되어가는것 같다..;

 

개, 토끼, 길냥이 그리고 새까지..ㅋㅋ

 

 

뿌듯한 마음으로 사진 한컷~

 

 

미진이가 지은 이름은..

 

파랑색은 스파키.. 노랑색은 선샤인~

 

정말 이름짓는 센스가 너무나도 좋은 미진양..ㅋ

 

 

집에 새소리도 들리고 해서 좋은데..

얘네는 너무 너무 말들이 많다..

 

정말 하루종일 짹짹 되는데..

아침에는 좋다가 오후되면 피곤..ㅡㅡ;;

 

아.. 주인을 닮아서 말이 많은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