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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11월 13일

아라한 2014. 12. 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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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오늘 저녁은 비빔밥을 먹었다.

 

미국에서는 혼자서 종종 나물 몇개 넣고

막 비벼서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주로 사먹으면 편하니 ㅋㅋ

 

근데 집에서 해먹는게 맛난다..

 

 

정말 어렸을때는 저 맛난게 왜 싫었을까..?

 

나이 들어서는 참 맛난다..

 

 

근데 우리 미진이는 잘먹는다!

 

나보다 더 일찍 비빔밥을 먹기 시작..ㅋㅋ

학교에서 가끔 급식으로 비빔밥이 나오나 보다..

 

제법 매울껀데 물을 열심히 마셔가며 잘 먹는다..

 

 

이렇게 하나씩 먹어가는게 늘어나니 이쁘다..ㅋ

 

맨날 피자아니면 맥도날드 였는데..

 

나중에 다시 미국을 가더라도 이제는

먹는거 가지고 고민을 좀 덜할껏 같다..^^

 

하여튼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더 대견스러워지는 미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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