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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1월 23일

아라한 2015. 2. 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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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미진이가 나한테 오더니

자기가 만화를 그렸다고 보여준다.

 

 

성욱이와 미진이를 고양이로 표현해서

그린 만화인데 단순하지만

내가 볼때는 정말 잘 그렸다..ㅎㅎ

 

정말 우리 미진이는 예술감각이

남다른것 같에..ㅋ

 

 

그리고 오후에 오랜만에 할머니랑 셋이거

걷기 운동을 나섰다.

 

 

아.. 춥다고 귀찮아 하는 미진양..

 

그리고 정말 10년 넘게 만에..

어렸을적 살던 집을 찾아가 봤다...

 

 

여기가 바로 옛날에 살던집!

 

아~ 아직 골격은 그대로 있다..

정말 감회가 새롭네..ㅎㅎ

 

 

 

그리고 이 집이 원래 옆집에 살던

친한 이웃집이였는데 그 집이 없어지고..

이렇게 새로 지은 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원래 여기에 놀이터가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지고 공터로 변했네..

 

참 세월이 흘러서 이렇게 변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미진이랑 같이 와서 보니 기분이 어찌나 묘한지..ㅎㅎ 

 

 

 

 그리고 저녂은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밥!

 

미진이도 어쩐일로 이걸 다 먹는다..!

 

물어보니 학교 급식에서 비슷한게 나왔나 보다..

역시 학교를 다니니 이것저것 먹어봐서 잘먹네..ㅋㅋ

 

우리 미진이가 콩나물밥을 먹다니..흐.. 기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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