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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3년 2월 5일

아라한 2013. 2. 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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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갔다 와서 이를 계속 만지작

거리더니 또 하나가 빠졌다. ;;

 

 

흐흠.. 오늘 저녁에 또 돈을 놔야 하네..;;

 

 

헉... 그런데 지갑을 보니 1불 짜리가 없다..;;

그래서 할수 없이 5불 짜리를 베게 밑에 넣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보더니 5불 받았다고..

얼마나 좋아라 하던지!

 

그런데 알고보니 미진이가 일부터 이를 뺏다.

 

자기 돈 모아서 모 살꺼 있다고 일부러 뺀것이다..;;

 

이럴수가! 옛날에 인터넷에서 읽은 글이 생각나네..

어느 아버지가 아이들 이가 빠져서

베게 밑에 100불 짜리를 뒀는데 그 다음부터

예들이 돈 받을려고 생니를 막 빼려고 했다는..;;

 

미진이가 그럴줄이야..ㅜㅜ

 

아.. 더 큰돈을 안줘서 다행인가..?

 

하여튼 미진이 일부러 그러면 안된다..ㅜㅜ

 

에휴.. 정말 미국은 왜 이런 전통이 있어서..;;

 

한국은 그냥 지붕위에 던지기만 하면 되는데..;;

 

거참 아이 키우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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