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5일 본문

아라한/아빠일기

2013년 12월 25일

아라한 2014. 1. 1. 10:47
반응형

체력 좋은 미진이 덕분에..

간신히 11시 넘어서 재우고..

난 몰래 있다가 선물 포장을 시작했다.

 

이제는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안믿는거 같은 눈치 이지만..

없다고 하면 선물을 못받을까봐..

고민하는 모습이 보인다..ㅎㅎㅎㅎ

 

 

 

이번 크리스 마스 선물들..^^

전부 미진이가 좋아 하는 남자 어린이 선물들?

 

 

선물을 트리밑에 놔두려고 내려 왔더니..

미진이가 어느새 편지를 써놨다.. ;

 

 

 

ㅎㅎㅎ 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는건가?

아닌거 같은데..^^;

 

 

 

가운데 카드랑 스카이랜더랑

인피니티 피겨들!

 

 

신발을 같이 놔두면 선물을 더 많이

준다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는..

옆에 자기 신발을 놔두었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 마스 아침!

 

새벽 같이 일어나 선물 확인 한다는것을..

좀더 재우고 9시 넘어서 일어났다.

 

그리고 내려 와서 선물 개봉!

 

 

ㅎㅎㅎ 왠지 좋은 표정이 아냐..ㅡ.ㅡ?

 

 

 

 

 

흠.. 솔직히 평소에 내가 다 해줘서..

미진이에게 특별하게 필요한것은 없다..;

가지고 싶은것도 특별히 없는듯..;

 

아..이래서 많이 해주면 안되는데..;;

하여튼 그래도 크리스마스 라고

받으니 좋아는 한다^^

 

 

 

그리고 미진이의 크리스 마스 선물!

학교에서 만들어 왔나보다..ㅎㅎ

 

 

오~ 또 액자네..^^

그래도 갈수록 퀄리티가 좋아 지는듯..ㅎㅎ

책상에 두고 봐야겠다..

 

 

그리고 카드까지..^^

고마워 미진아~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미진이랑 둘이서 영화 시청!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홈얼론 이지..ㅎㅎ

 

 

내가 미진이 만할때 본영화를..

이렇게 같이 보니 감회가 새롭다^^

 

다행이 둘다 아주 즐겁게 보았다..^^

 

 

그리고 미진이는 요즘 한참 빠져있는..

Animal Jam 이라는 게임을 즐기는중..;;

 

아.. 이렇게 올해 크리스마스도 가는구나!

 

내년에는 한국에서 더 즐겁게 보내야지^^

 

이제 더이상 둘이 쓸쓸한 크리스마스는 노!

 

하여튼 메리 크리스마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