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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아빠일기

2013년 10월 31일

아라한 2013. 11. 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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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시 찾아온 2013 할로윈!

 

미국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ㅜㅜ

작년에도 이말을 했던거 같은데..;;

 

하여튼! 드디어 왔다!

 

그리고 미진이가 고심 끝에 고른 코스튬!

 

 

 

이건데.. 고양이를 좋아 해서 골랐는데..

아~ 첨에는 얼마나 걱정을 해는지..;;

과연 우리 미진이가 입어도 저런 느낌이 날까?

 

그냥 팬더 하자니까..ㅜㅜ 흑..

웃길까봐 너무 걱정을 했다...

 

하지만!!

 

 

 

 

ㅋㅋㅋ 좀 웃기기는 하다..ㅡㅡ;

아니 귀엽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잘 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다른 사람들도 괜찮다고 하고!

얼마나 다행인지..^^;

 

엄마가 있었으면 화장이라도

이쁘게 해서 좀더 이쁘게

꾸며 줄텐데...흑..ㅜㅜ

 

내가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ㅜㅜ

 

 

 

 이번에는 친구들과 같이

친구 집에서 파티를 하고 사탕 받으러

간다고 해서 난 집에다만 데려다 주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친구집.

 

이번에는 같이 못 돌아서 좁 섭섭?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려서 다니니 미진이는 더 좋겠지!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찍은 집.

 

 

오..그리고 이거보고 깜짝 놀랐다..

갑자기 내 앞에서 들고 일어서는 바람에..ㅡㅡ;

 

 

실제로 보면 별것 아닌데..ㅡㅡ;;

 

 

 

 

그리고 오늘의 수확!

 

한바구니 가득 얻어 왔다. ㅎㅎ

 

1년동안 먹을 양을 얻어 오다니.

 

한시간 반정도 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한다.

 

다행이다..^^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이렇게 올해 할로윈도 무사히 지나갔다.

 

내년은 과연 어떻게 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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