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3일

 

얼마전 부터 미진이가 Justice 를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거기가 몬가 했더니 여자 아이들 전용 가게네..ㅎㅎ

 

학교에서 이제 친구들이랑 이런것도 이야기 하나 보다..

정말 신기하다.. 미진이가 친구들이랑 이런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니!

 

마침 미진이 옷도 작아서 못입는게 많아서 가보기로 결정!

그래서 드디어 와봤다!

 

 

 

그러나! 에효..ㅜㅜ 그럼 그렇지..;;

오자마자 장난감만 보고 있다..ㅡㅡ;

미진아! 옷을 봐야지! 옷! 

 

몇번을 설득후에 옷을 고른 미진이!

첫번째 미진이가 고른 패션!!!

 

(아~ 어쩜 좋아..ㅜㅜ)

왜 저런게 좋을까.아무래 어린이지만..ㅜㅜ 

정말 패션 디자이너가 될수 있을까..ㅡ.ㅡ?

 

두번째 패션!!

그래도 이건 좀 낫다..ㅎㅎ

 

하여튼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많이는 못사고 왔다..;;;

나중에 세일하면 또 가서 사줘야지..ㅎㅎ

 

미국 어린이들 보면 진을 많이 입길래..

나도 미진이 진을 입혀보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 진이 많길래 입혀 보았다..;;

 

허나.. 에휴.. ㅠㅠ

9살 짜리를 입혔는데 다리는 너무 길고..

배는 안잠기고..ㅜㅜ

 

미진이는 답답하다고 계속 투덜되고...

 

우아!! 나도 미진이를 좀 이쁜 딸로 키우고 싶다!

 

미진아 살좀 빼자!! 저 배 어쩔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