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그리고 iOS 8 의 사용기..

아이폰 6를 사용한지도 시간이 많이 지났다.

 

우아..근데 이게 처음쓸때는 몰랐는데 쓰다보니

아이폰 6의 새로운 크기에 너무 적응을 해버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5S 를 꺼내보니 오징어가 따로없네..ㅋㅋ

 

처음에는 화면이 조금 커진것 이외에는 별차이 없네 였는데..

지금은 아.. 저 작은 5S 를 어떻게 썼지 하는 생각뿐이다..헐..

 

정말 사람은 간사하구나..ㅋ 좋은것을 쓰다 내려는 못간다더니..;

 

이제 아이폰 6보다 작은 전화기는 못쓸것 같다.

 

그리고 6+는 너무 크고 6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사이즈라는것도 알았다..ㅋ

 

 

iOS 8 이 나오면서 얼마후 발매를 한 새로운 Max OSX Yosemite

 

맥북프로에 바로 인스톨을 해버렸다.

 

 

아.. 말이 많은 새로운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든다.

 

 

 

좀더 심플해지고 깔끔해진 느낌?

 

 

아이콘도 전체적으로 심플 깔끔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역시나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바로

어느 애플제품을 쓰던지 전화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수 있다는점

 

 

전화가 오면 이렇게 연동된 모든 기기에서 전화가 울린다

 

 

맥에서는 이렇게 보여지고

간단하게 클릭으로 전화를 받고 끊을수 있다.

 

 

그리고 통화를 하면 이런식으로 보여줌

 

이게 정말 편한게 항상 전화기를 들여다 볼필요가 없다.

작업을 하다 전화가 오면 전화기를 볼필요 없이 바로 확인이 되니

정말 편하다. 특히 아이패드로 작업할때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어찌나 편한지 모르겠다..정말 대박 기능!

 

 

 

또 하나 좋아진 점은 핫스팟기능

예전에는 핫스팟을 사용하려면 핫스팟을

켜주고 연결해주고 해야 했는데

이제는 저렇게 등록이 되어 있어서

원하는 기기를 눌러만 주면 자동으로 켜지고

연결까지 된다.

 

그리고 또하나의 애플의 야심작

Apple Pay!

 

정말 써보고 싶었지만 한국에서는 그림의

떡 이라는 소리 때문에 그냥 생각도 안했다.

 

하지만 어느 사용자가 미국카드를

등록해서 한국에서 사용했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바로 시도를 해봤다.

 

 

 

우선 미국에서 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들.

이중에서 모든 카드가 되는것은 아니고

American Express, Chase (VISA only)

만 등록이 가능했다.

 

 

처음에 카드등록화면

여기서 카드번호 옆에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면..

 

 

카드 번호를 칠필요없이

이렇게 자동으로 스캔이 가능하다.

 

 

지원을 하지 않는 신용카드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나옴..

 

 

 

카드를 등록하고 이메일로 확인코드를

받아서 입력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메일로 받은 코드를 등록하면 활성화 됨

 

 

좋은 기능중 하나는 사용내역이 이렇게 보여진다.

이거 은근히 편하다.

 

 

그리고 한국 스타벅스에서 사용한 내역들

정말 스타벅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행이 내가 쓰는 카드는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어서

부담없이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렇게 패스북에 자동 등록이 된다.

 

카드 디자인까지 그대로 등록이 되는거 보면 신기하다..ㅎㅎ

 

카드를 클릭하면 마지막 사용내역이 나오고

밑에는 카드사의 메세지도 출력이 된다.

 

정말 짱 좋은 기능!

 

딱 몇번만 사용을 해봤을 뿐인데 정말 대박편하다.

 

한국에서는 아마 서비스가 힘들겠지만

만약에 한국에서도 지원을 한다면 정말 너무 편할것 같다.

 

지갑도 필요없이 그냥 전화기 하나만 가지고 다니는 세상..?

 

정말 내가 바라는 세상이다..ㅋㅋ

 

그나마 난 미국카드가 있어서 스타벅스나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은 다행?

 

하여튼 정말 한국에서도 제발 됬으면 하는 서비스다..

 

애플아 힘좀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