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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맛집

Teriyaki and More

아라한 2011. 6.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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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걸려서 집에서 밥하기가 힘들어..;;; 어제 오늘 둘다 외식을 했다..

어제는 미진이가 좋아하는 맥도날드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사무실 근처 테리야키집..

차를 찾아오는길에 들러서 미진이랑 둘이서 저녁을 오븟하게..ㅎㅎ


미국에 아마 테리야키 집이 맥도날드 보나 많을거다.. 그리고 난 미국에 와서 많은 테리야키집을 가봤지만..

단 한곳도 주인이 한국 사람이 아닌곳을 못봤다... 정말로....  가격도 맥도날드와 비슷하니...

미국인들이 점심 시간에 특히 많이 찾는다.. 이곳은 사무실 근처에 있는곳인데 맛이 좋아서..

점심때 오면 정말 사람이 많다...


저녁 시간인데도 가게에 손님들이 꽤 있다... 원래 테리야키집은 점심장사인데....


내가 즐겨먹은 매운맛 테리야키... 매콤한게 아주 맛있다...


미진이를 위한 치킨하고 소고기 테리야키.... 달작지근해서 아이들이 잘 먹는다...


정말 고마운 딸 미진이.. 아빠랑 둘이 사는게 많이 힘들텐데 언제나 밝은 모습이다...

어찌나 고마운지.. 세상에 우리 둘만 남은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때도 있지만..

항상 밝은 미진이 모습을 보면 나도 빨리 정신 차려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밥도 잘 못챙겨주는 이 아빠를 용서해다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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