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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일상

드디어 바꾼 잠 자리!

아라한 2012. 11.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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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남게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것중 하나가 침대 구입이였다.

 

기존에 쓰던것은 별로 맘에 안들고

한국에 들어 갈지도 몰라서

미리 팔아버리고 매트리스만

이렇게 놓고 사용을 했었다. 

 

 

정말 볼때마다 너무 이상했다..;;

왠지 그냥 보기에도 않좋지 않은가..

다른것은 몰라도 잠 자리는 깨끗하고

몬가 보기가 좋아야 하거늘..

 

 

나이트 스텐드 대신 의자를..ㅡㅡ;

어차피 한국가니 그냥 대충 살았다..ㅎㅎ

 

 

그런데 마침 오버스탁에서 세일 쿠폰이 날라와서..

기존에 봐두었던 침대 세트를 구입했다!

 

미국은 배달은 해주고 조립은 셀프..^^

엄청난 크기의 택배들..;;

 

 

다행이 포장은 아주 꼼꼼히 잘 되어있었다.

 

 

세트로 온 나이트 스텐드.

 

 

손잡이가 두개에 이층구조의 서랍처럼 생겼으나..

 

 

페이크였다..ㅎㅎ 그냥 한층 서랍..;

 

 

조립하기전 싹 치우고..

 

 

드디어 조립시작! 헤드보드 부터 세우고..

 

 

혼자 조립하기 힘들어서 친구를 불렀다..ㅋ

 

 

침대 조립은 커서 문제지..

조립자체는 어렵지 않다..

 

 

 

조립을 다하고 침대를 올렸다. 오~ 좋아..

 

 

 

완전 맘에 든다! 디자인이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가격 대비 정말 좋은것 같다.

 

 

스피커도 위에 설치를 하고..ㅎㅎ

근데 이렇게 보니 이불이 안어울리네..;;

 

 

그리고 첨에는 왠지 저 나온부분이 살짝 거슬렸으나..

정말 딱 좋다! 저렇게 밤에 자다가 그냥 아이패드를 놓으니 딱이다!

 

 

리모콘을 놓기도 좋고.. 완전 좋아! ㅎㅎ

 

첨에는 안보고 사서 망설였으나..

막상 지르고 보니 너무 좋다..

 

가죽도 인조 가죽이지만 보들보들 한게..

느낌도 좋고 특히! 헤드보드에 쿠션일 달려있어서..

기대서 영화를 보거나 티비를 보고..

아이패트를 할때 너무 좋다..

 

정말 간만에 맘에 쏙 드는 지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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