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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Apple iPhone X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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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정말 요즘은 지름을 해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크게 감흥이

없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제

이런것에 시들한것인지..

 

그래서 요즘 블로그도 뜸했지만..

 

아이폰 X를 지르면서 정말 너무 오랜만에

너무나 기다려지고 두근거리고

희열을 느껴봤다.

 

진짜 작년 아이폰7만 해도

디자인에 변화가 없어

너무 실망을 했었지만

(근데 내가 사용한 아이폰중

아이폰 7이 가장 만족 스러웠다)

이번 아이폰 X 는 아이폰 10주년

기념비적인 모델이라 그런지

완전히 환골탈태한 디자인 덕분에

전혀 새로운 아이폰으로 나타났다.

 

 

 

애플에서 배대지로 보낸 박스를

그대로 받았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디자인과

대부분 기능에 대해서는 새롭지 않지만

그래도 실제로 이렇게 받아보니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하악! 진심으로 내가 원하던 그런 디자인.

 

 

256GB and Space Gray

 

그리고 박스 겉면 포장도 변했다.

기존에는 그냥 비닐포장이였는데

이제는 좀더 고급지게

플라스틱 랩핑으로 되어있다.

 

역시 10주년 기념작 답다. ㅋ

 

 

이제 드디어 열어볼시간..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항상 아이폰을 열때마다 보이는 문구..

 

 

진심으로 이번 애플 디자인은

찬사를 보낼만 하다.

 

 

그리고 들어있는 쪼가리들..

 

 

그리고 드디어 나타난 아이폰X

 

 

 

아..그래 내가 진심으로 원하던 디자인은

이런것이였다.

 

 

애플도 아이폰X 소개할때 애플에서 처음부터

원하던 아이폰은 이런 전면이 전부

스크린으로 되어있는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당시에는 기술이 부족해

10년만에 드디어 애플 그리고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아이폰이 나왔다.

 

 

 

매년 받는 똑같은 악세사리지만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

이제 진심으로 이런 악세사리 빼고

가격을 낮추고 딱 아이폰만

팔았으면 좋겠다.

 

 

 

손에 들었을때 살짝 묵직한 느낌

그리고 손에 쥐었을때 느낌이

정말 좋다.

 

 

하.. 전면에 아무런 버튼이 없으니

이렇게 이뻐 보일수가 없다.

 

 

물론 요즘 나오는 갤럭시 시리즈도

전면에 버튼이 없지만

위아라 배젤은 있다.

 

 

하지만 아이폰 X는 배젤이 없고

풀 스크린.

 

그래서 더욱 이뻐 보인다.

 

 

뒷면도 완전 마음에 든다.

플러스 모델에서 가로로 들어갔던

카메라 보다 새로가 디자인면으로

훨씬 나은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딱 두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실버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

 

항상 색상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이번에는 고민 할것도 없이

두가지 이유 때문에

스페이스 그레이로 주문.

 

첫번째는 실버는 뒷면은 화이트인데

전면은 블랙이라 개인적으로

조화롭지 못한거 같다.

 

두번째는 뒷면 색상이

올 블랙이라 깔끔함.

 

실버 모델은 화이트에

카메라가 블랙이라

역시 조화롭지 못해서

마음에 안듬.

 

 

그래서 실제로 보니 역시나

내생각이 옳은거 같다.

 

너무나도 깔끔한 뒷면.

 

 

그리고 테두리 까지 블랙이라

완벽하게 조화롭다.

 

 

그리고 포인트인 애플 로고.

 

 

전원을 키니 애플 로고가 보이는데

완전 블랙에 애플로고만 딱 보이니까

현실적인 느낌이 없다.

 

역시 OLED 의 진가는 이런데서

나타나는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켜진 화면.

 

 

설정을 해주고..

 

 

홈화면을 보니 어..

이거 화면이 너무 비현실적인데?

 

내가 OLED 제품을 처음 써본것도

아닌데 이번 아이폰 X는

화면이 아니라 프린트를 해놓은 느낌?

 

생각보다 화면이 너무 좋다.

제작은 삼성에서 했지만

튜닝은 애플에서 했다고 하더니

삼성폰 처럼 과장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게 너무 좋다.

 

 

하.. 아래에 있는 라이트닝 단자.

하지만 이제 드디어 아이폰도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줄어 들것이다.

 

 

사이드 볼륨버튼.

누르는 느낌이 왠지 모르게

고급스러워 졌음.

 

그리고 블랙 피니시 테두리

정말 최고다.

 

 

플러스 모델에서 정말 부러웠던

인물 사진 모드를 드디어 나도

쓸수가 있다!

 

 

그리고 상당히 커진 홈? 버튼.

 

 

비교를 위해 지갑으로 사용중인

노트FE 랑 비교.

 

 

 

 

아.. 개인적으로 노트 FE 의 디자인도

정말 이뻤는데 아이폰 X 옆에 있으니..

왜이리 오래된 느낌이지?

 

 

뒷면도 말할것 없이 아이폰 승

 

 

노트 뒷면에 보호필름을 붙여서

좀 그렇지만 없어도 아이폰이 이쁘다.

 

 

하지만 카메라는..흠..

아이폰 카메라가 카툭튀가 좀 심하긴 하다.

 

 

그리고 간단히 비교해본 화면.

 

 

 

오늘 받아서 몇시간 사용을 못해봤지만

처음 느낌은 그냥 좋다.

 

처음에 구입할때는

왜이렇게 비싸?!

 

했지만 역시 애플제품은

손에 쥐니 가격따위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마법같은 제품..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완전히 바뀐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덕분에 좀더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애플답게 모든 기능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동작하는게 쉽게 적응할것 같다.

 

다른것은 다 뒤로 하고라도

딱 보이는 새로운 디자인 하나 만으로도

너무나 만족 스러운 제품이다.

 

한달정도 사용을 해보고

제대로되 사용기를 써봐야겠다.

 

하여튼 첫느낌은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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