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고 잘 사용하는
제품중 하나가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보스 QC20 이였다.
정말 카페에서는 이거 없으면
무엇을 하던 집중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아이폰서 부터 3.5 오디오
단자를 없에는 중.
물론 아직 아이패드나 노트북에는 있지만
무선의 편리함은 유선이 따라 올수가 없으니
새로운 모델인 QC30 을 구입해 봤다.
QC20 을 너무 잘 사용해서 그런지
QC30도 참 많은 기대를 하고 박스 오픈!
박스 뒷면은 간단한 설명들.
두둥~
박스를 열면 제품 사진이 나오고..
그리고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다.
캬~ 이게 아재 스타일이라는
넥벤드 디자인이구나.
하지만 난 아재니까 괜찮아.
그리고 밑에는 악세사리가 자리해 있다.
전용 케이스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별도 사이즈의 이어폼셋.
조작은 QC20 랑 크게 다르지 않다.
고무제질로된 넥밴드.
가벼워서 아주 마음엗 듬.
그리고 리모콘
그리고 별도의 노캔강도 조절
버튼이 따로 있어서 마음에 든다.
파워 버튼과 배터리 그리고 블투 LED.
전용 앱을 깔면 좀더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패어링을 시키고 앱을 실행시키면
이렇게 자동으로 제품이 나온다.
제품 선택을 해주고..
앱으로도 가능한 노켄 강도 조절
아..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한데
시간이 엄청 걸린다.
앱으로 음악 실행도 가능한데
이 기능은 그다지..ㅋ
충전은 MicroUSB 로 가능.
기존에 사용하던 QC20 과 비교.
이어셋 디자인이 좀 다르다.
QC30의 디자인이 더 나은듯.
보스 특유 디자인 이어폼.
정말 편하긴 하다.
그래서 디자인도 안바뀌는듯.
QC30 이 좀더 낫다.
케이스 비교.
당연히 무선의 QC30 이 훨씬? 크다.
QC20 은 파우치에 넣어서
쉽게 가지고 다닐수 있었는데
QC30 은 좀 커져서 불편하다.
하지만 그냥 목에 걸고 다니면 끝!
그리고 항상 가는 카페에 가서 테스트.
테스트 세팅은 보고 있는 미드.
노캔은 최고로 올려서 사용.
그리고 유선도 같이 연결해서 번갈아 가며
테스트를 했다.
결론은 QC 20 이랑 비교해서 성능차이가 없다.
다른 리뷰에서는 QC30 의 노캔 기능이 20보다
떨어진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번갈아 가며 한시간 동안 사용한 결과
정말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더욱더 신기.
그리고 해상력이나 출력도 20에 비해
뒤떨어 지지 않고 충분히 만족 스럽다.
이제 무선과 유선의 성능 차이는
미비한것 같다.
이정도면 구지 번거로운 유선을 쓸 필요가 없을것 같다.
그만큼 기술의 발전이 있었고 애플에서도
점점 유선 연결을 없에는것도 이해가 되긴 한다.
물론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나 처럼 캐주얼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이정도면 차고 넘친다는 생각이다.
단점은 배터리가 없으면 전혀 사용이 불가 하고
제질이 약해서 마모가 심하다고 하는점?
하여튼 이제 노캔이 없으면 카페같은데서 참 불편한 느낌이다.
아재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크게 신경 쓰이지 않고
편의성을 따진다면 아재건 모건 필요 없다. ㅋ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무선의 편리함은
진심으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