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홀 여행을 하기전 면세점에서 무엇을
지를게 없을까 구경을 하다
평소에 구입하고 싶었던 beats pill +
스피커를 발견 쿠폰에 영혼까지 긁어 모은
적립금을 다 털어서 아주 좋은 가격에 구입했다.
근데 희안하게 몇전전 하와이 여행때도
비츠 스튜디오 와이어레스 헤드폰을
리뷰했었는데 이번에도 여행지에서
비츠 제품을 리뷰하네.
처음에 공항에서 받았을때 생각보다
무겁고 큰 박스에 놀랐다.
휴대용이라 적당한 크기를 생각했었는데
하여튼 보홀 리조트에 도착해서 언박싱.
뒷면에는 간단한 스펙에 대한 설명
그리고 회사가 애플로 넘어간후부터
나오는 제품은 전부 충전이 라이트닝단자로
바뀌었다. 이게 은근히 편함.
박스를 열어보니 꽉찬 스피커가 등장.
생각보다 거대하다.
덕분에 소리는 좋게 생겼다.
저를 켜기전에 충번부터 하세요..
스피커 아래에는 악세사리가 들었다.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
하얀색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검정색이다.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와 애플 사과마크
스티커 대신 비츠 스티커가 들어있다.
자..이제 속살을 보자꾸나..ㅋ
하..디자인은 정말 좋다.
까끔하고 미니멀하고
묵직한게 디자인은 굿!
그리고 뒷면에는 충전과 보조 배터리로 사용가능한
USB 단자가 달려있다. 그리고 AUX 단자.
시키는데로 켜지전에 충번부터 하는중.
충전을 끝네고 전원을 넣으니
오~ 사진처럼 b로고에 불이 들어온다.
아주 이쁨이다.
그리고 아이패드에 패어링
패어링후에 뮤직 온!
오~ 생각보다 묵직한 사운드가 나온다.
역시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무게감있는 사운드다.
애플의 입김이 들어가서 그런지
옛날 비츠 사운드와는 좀 다른 느낌?
사운드도 애플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전용 앱이 있는데 이상하게
앱이랑 연결이 안됨.
내가 자주 듣는 힙합 장르도 생각보다 좋다.
아마존 리뷰에서 좋은 리뷰를 받은
이유를 알것 같다.
저 작은? 사이즈에 두개의 트위터와
두개의 베이스가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울림통도 크고
사이즈에 비해 우렁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리고 해변으로 가지고 나가서
들어보았다.
다행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테스트를 진행.
모레 위헤서 찍어본 설정샷.
하~ 출력이 좋으니 오픈된 공간에서
사용을 해도 충분히 들을만한 소리를 내어준다.
이렇게 해변에 누워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아무생각 없이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
그리고 밤에는 서피스에 물려서 영화용으로도 딱!
개인적으로 참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을 했지만
기술의 발전 떄문인지 구입할때 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 비츠필 플러스도 마찬가지로
작은 사이즈에 비해 아주 훌룡한 출력.
그리고 깨끗한 고음과 무게감있는 저음.
고음과 저음의 발란스도 나쁘지 않다.
대용량 배터리 내장으로
12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고
필요할때는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한것도 장점.
디자인과 마감도 다른 애플 제품처럼
깔끔하고 아주 좋다.
단점을 뽑아 보자면 단 하나..
무게..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서
항상 어디든 휴대는 부담스럽다.
크기도 물론 작지 않은 편이지만
크기보다도 무게가 더 크게 다가온다.
하여튼 그외의 단점은 없는거 같다.
정가로 샀어도 크게 후회하지 않았을것 같다.
그런데 면세점에서 특가로 사니 이건
완전 득템한 기분?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