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만족하면서 사용중인 애플워치.
이제 나갈때 애플워치가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특별히 자주 쓸일은 없을것 같은 제품을 발견.
바로 애플워치 전용 휴대용배터리다.
Nomad 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인데
원래는 애플워치 전용으로 나왔었으나
새로이 애플워치와 아이폰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버전이 나왔다.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상당히 단순한 디자인의 악세사리.
6000mAh 의 용량을 가지고 있어
애플워치와 아이폰 6s 를 동시에
풀로 충전이 가능하다.
산술적으로는 아이폰은 2번의 풀차지,
애플워치는 8번의 풀차지가 가능한 용량.
물론 동시가 아니라 한번에 하나씩..
박스를 열어보면 깔끔한 기름종이? 가 보이고..
걷어내면 제품이 나온다.
구성품은 정말 단순 그 자체..
본체와 충전용케이블이 전부.
본체의 뚜껑?을 열면 애플워치 차져를
감을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아래는 잘 미끄러지지 않게 패드로 처리가 되어있다.
USB 단자가 있어 저기에 애플워치 케이블을 삽입.
그리고 좋은점은 이렇게 라이트닝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어 아이폰을 충전할때 케이블이 필요없다.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는 LED.
그리고 충전은 MicroUSB 로 가능.
이런식으로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을 인스톨한다.
옆으로 돌돌 감게 되어있다.
지금 감겨있는 모델은 1m 짜리.
2m 짜리도 충분히 감을수 있다.
그리고 충전 테스트..
당연한거겠지만 충전은 너무 잘됨.
아이폰이랑 같이 충전중.
이렇게 충전을 하니 편하긴 하다.
5V 1A 출력이라 아이패드 프로도 충전이 되긴하는데..
이걸로 패드 프로 충전을 하려면 시간이..ㄷㄷㄷ
참 필요하면서 재미있는 제품이다.
1박으로 짧은 출장이나 여행을 떠날때
이거 하나만 가지고 가면 충분히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충전이 가능할것 같다.
크기도 아담하고 무게도 고작 182g 밖에 안해서
그냥 아무데나 넣고 다녀도 될것 같은 느낌?
만듬세도 좋고 디자인도 고급져서 나쁘지 않다.
단점은 충전도 라이트닝으로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MicroUSB 라서 좀 통일감이 없는 느낌?
그리고 뚜껑하고 본체가 자력으로 붙는데
자력이 좀 약해서 뚜껑이 좀 쉽게 열린다.
이 두가지 이외에는 괜찮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