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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iPad Pro (9.7 inch) by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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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인치 버젼을 쓰면서

참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매일 사용하는 패턴으로는

화면 크기나 성능 그리고 사운드 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어 주었다.


이제는 PC로 인터넷을 하는것 보다

아이패드로 하는것이 더 편할정로도

아이패드랑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 졌다.


그러다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발표를 했고 기존 에어 시리즈를

대신하는 9.7인치 모델로 나왔다.


집에서는 12.9인치 모델을 사용하고

일할때는 기존 에어를 사용했기에

별 큰 고민 없이 발매를 하자마자

미국에서 직구를 하였다.


(12.9인치 사용기는 여기로 가주세요!)




기존과 다르게 색상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었다.

무조건 로즈골드!





그리고 이제 슬슬 128GB 도 다 써가는 상황에서

256GB 모델은 정말 반갑다.



기존과 같게 iPad Pro 의 글자도 로골이다.

이런 애플의 사소한 디테일 정말 좋다.



아.. 박스를 열기전에 두근두근...



항상 같은 장면이지만..

이번에는 사이드에 보이는 로즈골드 컬러가

정말 심쿵이다. ^^;



항상 같은 구성의 박스.



10w 짜리 충전 아답터.

어차피 쓸일은 없지만 12w에서 10w 로 줄다니..



들었을대 느낌은 기존 에어2랑크게 다른 점은 없다.



바로 돌려서 보니..꺄~

정말 로즈골드 컬러는 너무 이쁘다.

전자기기가 아니라 악세사리 같은 느낌.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정말 마음에드는 부분.

바로 셀률라 안테나 부분이 너무 이쁘게 바뀌었다.

기존에는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었는데

프로 9.7은 아이폰 6 시리즈와 같은 방식으로 되어있다.


근데 이게 아이폰보다 더 이쁜게 아이폰은 하얀선이

너무 두꺼운데 패드는 얇아서 훨씬 보기가 좋다.


다음 버전 아이폰에도 만약 선이 들어간다면

이렇게 얇은 스타일로 들어가면 좋겠다.


그리고 카메라도 아이폰 6s급으로 올라 가면서

카툭튀가 되었고 패드시리즈 처음으로 플래시도 들어갔다.



정말 보면 볼수록 로즈골드는... 사랑이다..



아이패드 에어2 와의 비교.

전면은 바뀐 부분이 없다.



뒷면은 바뀐 부분이 많다.

우선 색상도 그렇지만

안테나 부분도 그렇고

카메라 부분도 바뀌었다.



정말 저 안테나 부분은 너무 이쁘게 바뀌었다.

아무것도 없는 Wifi 버젼보다 저렇게 되어 있으니

더 이쁜 느낌?



그리고 위에도 스피커가 들어가면서

안테나 부분도 더 좁아 졌다.



아래는 기존 프로와 같이

스마트 커넥터가 있어 키보드나

앞으로 다른 악세사리들이 사용 가능할것 같다.



아래 스피커 부분.

기존과 다르게 중앙으로 몰린 스타일이 아니라

중간에 있어서 소리 울림이 더 나을것 같다.



색상다음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바로 스피커가 프로 12.9와 같이

네개로 들어나서 진정한 스테레오가 가능하다.


기본 에어도 스테레오 였지만 한쪽에 몰려 있어서..

있으나 마나한 스테레오라고 해야 할까..



볼륨 버튼은 기존과 같은 디자인.



긱벤치로 성능 테스트를 해봤다.

왼쪽 위부터 미니 4, 패드 프로 12.9, 패드 프로 9.7 그리고 에어2.


성능은 에어2보다 월등하고 프로 12.9 보다는 조금 느리다.


그리고 램도 2기가로 에어2와 같다.



세번째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프로 9.7에 새로이 추가된 트루톤 기술이다.

4개의 조명센서가 달려있어 주변 환경과

같은 수준으로 디스플레이 색상을 변경을 해준다.


이게 생각보다 좋은게 눈이 상당히 편하다.



그리고 같이 구매를 한 프로 전용 스마트 케이스와 커버.

내가 정말 원하는 방식의 케이스와 커버 그리고 색상이라

너무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ㅜㅜ



정말 악세사리는 조금만 더 싸도 좋을것 같은데...



하지만 마감이나 제질을 보면 참 만족스럽긴 하다.



아.. 그리고 이슈가 되고 있는

기존 에어 스마트 커버와 호환성 문제를 살펴 보았다.


인터넷에서는 같은 디자인 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이 안된다고

말이 많던데 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화이트가 에어용, 라일락이 프로용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디자인이 좀 다른것을 느낄수 있다.



우선 프로 사이드에 붙이는 자력 부분이

에어용이 프로용보다 좀 길다.



그래서 스마트 커버와 사용시

패드에 부착이 불가 하다.



그리고 역시나 자성극이 달라서

붙지가 않고 저렇게 서로 밀어 낸다. ㅎㅎ


직접 보고 나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구지 이렇게 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은 든다. 그리고 가격까지 올린 부분도..



하여튼 케이스는 정말 마음에 든다.

색상도 이쁘고 보호도 잘되고..

하지만 이쁜 로즈 골드를 너무 가려서..ㅜㅜ



와이파이 속도는 다운은 비슷하지만

업은 왠지 모르게 프로가 더 빠르다.



그리고 LTE 도 300Mbps 까지 지원을 하는

LTE Advanced 가 들어 가 있어서

기존 미니 4 보다 많이 빨라야 하지만

웬지 모르게 속도는 비슷하게 나온다.


참고로 같은 KT LTE 라인이다.



하지만 4월 21일에 LTE 데이터쉐어링 마치고

나와서 한 테스트는 140Mbps 까지 나왔었는데..

망에 문제가 있나? 하여튼 빠르기는 하다.



이렇게 드디어 완벽한? 패드 삼형제가 완성이 되었다.



정말 네개의 스피커는 영상을 볼때 최고다.

출력도 많이 커지고 서라운드 효과도 좋고

기대 이상으로 만족이다.



하지만 출력이나 화면크기 모든면에서 프로 12.9가 더 낫다.


영상볼때는 짱! 하지만 외출용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발매 하자 마자 구입해서 써본 느낌은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던 기능들이 다 들어가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에어2 보다 개선된 화면, 더 많아진 스피커,

더 빨라진 성능 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색상까지..


하지만 램이 프로 12.9와 같은 4기가가 아니라

2기가인것은 좀 실망 스럽다.


확실히 2기가 보다 프로 12.9의 4기가가 더 쾌적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1세대 터치 아이디도 불만.

이제는 2세대를 넣어 줄만도 한데 말이다.


하지만 개선된 부분이 더 많으니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특히 색상과 스피커는 정말 마음에 든다.

아..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생각보다 좋고!


속도면에서는 에어2에 비해서 크게 체감이 안되니..

구지 에어2를 가지고 있다면 바꿀 필요는 없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패드로 동영상을 자주본다면 프로로 갈아타도

후회는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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