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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여행

Universal Studios 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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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일 기대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다!

 

이날은 어린이들 보다 내가 더 신났다..ㅎㅎㅎ

 

거의 15년만에 다시 오는 기분이 색다르다!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에 있는 상점들과 식당들..

 

입구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로고로 만든 조형물

 

입구!

 

 

 

역시나 한국 지도가 있다. ㅋㅋ 그리고 어떻게 움직이면 수훨한지 알려주시는 안내원 분.

 

 

 

캐릭터를 테마로 만든 식당과 상점.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안내판. 역시 트랜스포머는 길다..ㅜㅜ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 연기자들. 근데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준다..ㅜㅜ

 

실제로 보면 사진이라는것이 티가 나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실제 같다.. 뉴욕 거리..

 

 

슈렉 4D 극장.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슈렉이랑 사진도 찍을수 있다.

 

 

미진이가 정말 좋아하는 스펀지밥! (나도 좋아함..;; 나도 같이 찍고 싶었는데..차마...ㅜㅜ)

 

물이 나오는 어린이 놀이터. 여름이라 정말 시원할듯.

 

 

이건 옛날에 왔을때도 봤던 죠스!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유니버설 스튜디오 대표 쇼! 스튜디오 투어.

 

디즈니 랜드와 다르게 그래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관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저렇게 수증기 선풍기도 틀어줘서 그나마 지날갈때 마다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줄이 정말 길지만 계속 기다리는게 아니라 천천히 계속 움직이는 줄이라 그래도 기다릴만 하다.

 

이렇게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스튜디오를 구경한다.

 

 

우아! 내가 좋아하는 슈퍼베드! 내년 여름에 2편이 나온다! 정말 기대된다..ㅋㅋ 내년 여름에 미국에서 봤으면..ㅜㅜ

 

 

 

 

뉴욕 거리를 만든 세트장. "Bruce Almighty" 를 여기서 찍었 다고 한다. 스튜디오를 돌아 다니면서 안내원이 설명을 하고 그에 맞는 화면이 저렇게 화면에 나타난다.

 

세트장의 후면

 

오잉? 몰까?

 

오~ 어디로 들어간다!

 

킹콩이다! 피터잭슨 감독이 직접 연출한 새로운 킹콩 4D!

 

3D 화면이라 이상하게 나오지만 안경쓰고 보면 정말 리얼하다! 솔직히 킹콩은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대박!

 

정말 리얼하고 버스 전체가 흔들리게 설계가 되어 있고 그리고 위에 보는거와 같이 화면이 360도로 되어있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더 감동을 받았다. 이건 정말 꼭 봐야 한다! 대박!!

 

 

우리가 나오고 들어가는 다른 버스. 내려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ㅜㅜ

 

 

 

영화에 나왔던 차들과 세트장용 간판들. 중국어랑 이본어.....

 

 

 

영화 도쿄 드리프트를 테마로 만든 세트장. 그냥 모.. 그렇다..

 

 

 

 

 

조용한 마을에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홍수가 난다. 엄청난 물이 쏟아져 내려온다. 이 물은 다시 재활용된다고 하는데..

 

 

 

지하철 역에서 자연재해로 무너지는 효과를 경험하는 세트장. 이것도 기억이 나네..ㅎㅎ

 

 

 

참 오래된 죠스 세트장.. 처음 봤을때는 우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왜이리 허접해 보이는지..

 

 

 

 

 

영화 싸이코를 찍었던 세트장인데 정말 연기자 싸이코가 등장해서 잠시 연기를 한다.

 

 

 

 

 

유명한 영화 "우주전쟁"에 사용되었던 세트장.

이 한장면을 찍기 위해 정말 저 큰 보잉 747기를 사서 스튜디오로 가지고 왔단다.

근데 잼있는것은 비행기를 $64,000 에 샀는데 운송비가 $200,000 들었단다..헐..;;

 

바다를 배경으로 찍을대 쓰는 거대한 크로마키 스크린.

 

 

 

스튜디오 투어가 끝나고 배가 고파서 피자랑 햄버거를 사서 먹었다. 역시 비싸기는 하지만.. 여기 음식은 디즈니랜드보다

훨씬 맛이 있다. 피자도 그렇고 햄버거도 정말 맛났다.

 

 

 

트랜스포머를 보기 위해 Lower Lot 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Scenic View.

 

 

오~ 보인다! 정말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다행이 에스칼레이터가 있어서 힘이 들지는 않는다.

 

대기시간표.

 

 

 

미이라 라이드. 타고 나서 우아~ 이거 잼있다! 몬가 더 있겠지.. 했는데 끝났다.. 타고 나서 좀 많이 허탈한 느낌..ㅜ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한시간 공짜로 쓸수 있는 락커. 신기하게 지문으로 인식해서 사용한다.

 

 

 

이것도 참 오래된 주라기 공원 라이드. 첨음 탈때는 공룡도 나오고 신기해서 잼있었으나 시간이 지나서 타니 그 느낌이 아니다.. 그냥 끝에 저렇게 한번 훅~ 내려 오는게 끝! 그리고 물에 너무 많이 젖는다.. 별로 추천은 안해요..!

 

타고 나서의 모습..;; 보이는것보다 더 젖었어요..ㅜㅜ

 

 

드디어! 정말 기대하고 기대했던 Transformers The Rdie 3D!!!!!!!! 다들 너무 잼있다길래 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옷~ 올스파크 다!! 진짜 영화에서 사용 했던거와 같은 퀄리티다. 아니면 진짜 일지도..ㅎㅎ

 

중간 중간에 있는 영화와 관련된 소품들

 

기다리고... 줄이 정말 길다..

 

한없이 기다리고..;;

한 거의 두시간은 기다린거 같다. 이건 50층에서 1층을 걸어서 다 내려왔는줄 알았는데 지하까지 내려가야 하는 느낌..?

 

우아! 드디어 탄다! 화면에 보이는것 처럼 앞에 한줄에 세사람씩 한 라이드에 총 여섯명이 탄다.

 

이건 한마디로 대박이다. 정말 기대를 엄청 하고 왔음에도 그 이상을 보여준다. 두시간 기다려서 5분 탔는데 그 두시간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정말 잼있다. 상상 그이상을 보여주는 라이드다. 어떻게 말로는 제대로 표현이 안되고 이건 직접 타봐야 한다. 기술이 발전해서 이런 라이드가 가능하다니..ㅜㅜ 시간이 없어서 한번 더 못탄것이 정말 후회가 된다..ㅜㅜ

아~ 정말 감동 그 자체다! 대박!!! 이건 꼭꼭!! 반드시 타야한다. 두번타고 세번타세요!

 

 

간단하게 놀수 있는 아이들 놀이터도 있다.

 

끝나고 나오는데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간판. 사진 찍는 장소.

 

 

그리고 현란한 스튜디오의 밤거리! 

 

 

정말 기대를 한만큼 아주 즐거운 방문이였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기는 좀 지루했지만 트랜스포머 라이드를 경험한 것만으로도 전혀 아깝지 않은 하루였다.

 

여기서는 스튜디오 투어 (킹콩!) 랑 트렌스포머 라이드만 타도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거 두개는 반드시 타야합니다! 대박!!!

 

하여튼 이제 캘리포니아를 가면 반드시 들려서 저거 두개는 타고 와야겠다는 생각뿐이 안들정도로 잼있는 경험이였다~!

 

**기다리기가 지루하신 분든은 $160 (기본 입장권은 $80) 주면 Front of Line Pass 라고 하는 입장권을 사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티켓이 있으니 그것을 사시면 됩니다. 대신 한라이드당 한벅씩만 패스해서 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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