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디즈니랜드를 바로 마주 보고 있다.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다.
내가 옛날에 왔을때는 없었으니까..;;
입구에 서있는 디즈니 창시자 "월트 디즈니"
디즈니랜드와 마찬가지로 디즈니 케릭터들이 거리를 돌아 당긴다.
그리고 시간이 맞으면 싸인도 받고 포토 타임도 갖을수 있다.
디즈니 케릭터들이 나와서 쇼를 하는 어린이용 단막극. 날씨가 무지 더웠는데 안은 시원해서 좋았다.....;;
어린이들용 클럽!(?) 디즈니 케릭터들이랑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출수 있다.
몬스터주식회사 영화를 배경으로 만든 라이드. 작은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우아 벅스랜드!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하더니 완전 픽사 에서 만든 것들로 만들었구나..ㅋㅋ
영화 주인공 플릭이랑 사진도 찍었다. 시간을 잘 맞춰야 함. 저게 너무 더워서 30분이상 못 서있는다고...;;;
이번엔 영화 "카" 이구나! 픽사픽사!!
라이트닝 맥퀸이다!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서 돌아 다니는줄은 몰랐다! 완성도가 대박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영화에 나오는 Route 66 마을을 완전 똑같이 재현 해놨다. 정말 완전 똑같이!
메이터와 포토타임도 갖을수 있었는데 미진이는 싫단다..;;; ㅡㅡ;
그리고 정말 줄이 길었던 라이드. 너무 길었다. 거기다 날씨도 더워서 그런지 중간 중간에 몇번 고장도 나고..;
근데 정말 영화에서 나왔던거랑 어쩜 이렇게 똑같이 재현을 해놨는지.. 보는 즐거움이 대박이다!
두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타본다!
이렇게 생긴 자동차를 타고 한바퀴 돈다.
영화 모습 그대로... 신기신기!
중간에 이렇게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반겨준다..ㅋㅋ
아..글쎄 재미는 있었는데 너무 오래 기다린 만큼의 재미는 없었다. 역시 최고의 라이드는 트랜스포머!!
믹키마우스 관람차.
이게 잼있었다. ㅋㅋ 저런 차를 타고 다니면서 3D 안경을 쓰고 총쏘는 게임을 하는데 은근히 잼난다. 추천!
어드벤처 또 하나의 인기작! Tower of Terror!
실내 인테리어가 아주 그럴싸 하다. 음산한 기분 그대로...ㅎㅎ
타기 바로 직전! 간단히 말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으면 위로 아래로 빠르게 오르락 내리락 거리면서 층에 있는 이벤트를 보여준다. 컴퓨터 그래픽이랑 홀로그램을 사용해서 리얼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아주 좋다!
*TIP*: 기회가 된다면 저녁 9:30분에 하는 디즈니랜드 불꽃놀이쇼에 맞추어서 타면 대박일 것이다. 왜냐하면 엘리베이터가 꼭대기에 올라가서 밖을 보여주는데 불꽃놀이 시간에 맞추어서 타면 그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볼수가 있다. 잠깐이지만서도...
그리고 어드벤쳐의 자랑 World of Color! 디즈니랜드에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있다면 어드벤처에는 월드오브컬러가 있다!
*TIP* 이 공연은 티켓이 있어야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무료로 어드벤쳐 입장권이랑 교환을 해준다. 꼭 교환받아서 보시길 추천한다. 안보시면 정말 후회 합니다~
시작전 기다리는 사람들.. 정말 많다!
30분정도 진행되는 분수 + 레이져 쇼인데 정말 대박으로 멋지다. 저 크기도 엄청 나고 분수에 투사되는 디즈니 케릭터랑 영화등이 나오는데 이건 직접 보지 않고는 설명이 안된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 장관이다. 이건 정말 반드시 봐야 한다.
그동안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를 가장 감명 깊게 봤는데 성격이 틀리지만 정말 멋지다.
저녁 11시까지 운영하는 파크. 끝나고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찰칵!
개인적으로 디즈니랜드보다 어드벤쳐가 훨씬 재미있다. 두군대중 한군대만 가야 한다면 어드벤쳐를 강추한다!
그리고 Cars Land는 꼭 들러야 할곳중 하나. 정말 잘 만들어 놨다.
시간이 늦더라도 World of Color 쇼는 반드시 봐야 한다. 정말 어드벤쳐의 메인 이벤트!
어린이들 때문에 갔는데 내가 더 흥분하고 즐긴거 같다..ㅋㅋ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하고 픽사 작품으로 도배를 했듯이 마블을 인수한 디즈니가 어떤 작품을 만들지 정말 기대된다..ㅎㅎ
개인적으로 픽사보다 마블 캐릭터들이 더 기대가 된다!
하여튼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