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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여행

Disneyland i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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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만에 Los Angeles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Transformers The Ride 3D 광고판! 정말 너무 기대가 된다..ㅎㅎ 

 

Welcome to Los Angeles!!

 

 

렌트카를 빌려서 드디어 디즈니랜드에 도착. 주차장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또 트램을 타고 가야한다.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방문하는 디즈니랜드. 기분이 묘하다..ㅎㅎ

 

이렇게 트램을 타고 파크 정문까지 대려다 준다. 편하긴 하다.

 

파크 정문 앞에 있는 디즈니 커리. 음식점이랑 스토어가 줄비하다.  

 

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들.

 

*Tip*: 여기서 Southern California City Pass 를 강력 추천한다. 가격은 $279 하지만 이것을 사면 디즈니랜드랑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를 3일간 왔다갔다 할수 있는 3-Day Park Hopper 랑 유니버설 스튜디오 하루 입장권 씨월드 하루 입장권이 다 포함된것이라 훨씬 이득이다. 물론 씨월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지 않는다면 그냥 입장권을 추천한다.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http://www.citypass.com/southern-california?mv_source=rkg&creative=12733409789&adpos=1t1&gclid=CIqQ26q3uLECFQF7hwodL24ARw

 

 

 

이렇게 생겼다. 뒤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이 나와있다.

 

디즈니 케릭터가 들어있는 입장권들. 잊어버리면 못들어간다.

 

입구에서 표를 보여주면 바코드로 스캔해서 들어간다.

 

*TIP*: 파크안에 음식불 반입은 자유로우니 밖에서 미리 간단한 간식거리나 물은 꼭 챙겨 가길 추천한다. 참고로 안에서 파는 모든 음식은 무지 비싸다. 그리고 파크안으로는 유리병 음료수는 반입이 불가하다.

 

유모차도 $15에 빌릴수 있다.  

 

  

입구 근처에 있는 지도와 안내도. 많은 언어 별로 구비되어 있고 물론 한국어도 있다.

 

시간 별로 미니마우스나 믹키 마우스가 등장해서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준다.

 

 

시간별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배가 고파서 파크안에 있는 Plaza Inn 이라는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치킨메뉴랑 음료수 셀러드 세트가 아니라 따로 구입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가격은 $20정도...;; 비싸다..

 

우아! 스타워즈 케릭터다! 파크안에 이렇게 케릭터들이 그냥 막 돌아 다닌다. ㅎㅎ

 

첫 번째로 탓던 토이스토리 블라스터즈.

 

 

 

 

그냥 기구를 타고 버즈 라이트이어가 되서 저그를 처치 한다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이노베이션 센터. 그냥 새로운 기술 전시장 정도..?

 

 

엇! 아시모??

 

 

우아! 아시모다! 정말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다니. 대박! 실제로 보니 정말 대단하다. 자연스러운 움직임, 특히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는 정말 대단! 미진이가 보더니 하나 사서 집에 가지고 가잔다..ㅡㅡ;;;

 

 

 

영화 니모를 찾아서를 테마로 한 서브마린 보야지 탈것.

 

 

 

 

 

정말 잠수함 처럼 생긴 기구 안에 타서 자기 창으로 밖에서 상영하는 다양한 니모 스토리를 보면 된다. 신기한게 물속에 홇로그램으로 에니메이션이 상영이 되는데 정말 영화를 보는것 처럼 잘 만들었다.

 

 

 

 

파크내 길거리에서 파는 음료와 과일들. 시내 마트에서 하나에 $1 하는 다사니 물 한병에 파크 안에서는 3불씩 한다!!

 

옷! 백설공주와 나쁜 마녀다!

 

 

피터팬 라이드. 이것역시 타면서 피터팬 스토리를 감상한는 단순 라이드.  

 

  

어드벤쳐랜드 쪽으로 가면 또 다른 탈것이 있는데 어린이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패스....

 

 

20여년전에 왔을때와 전혀 변함이 없는 아이스크림 가게. 디즈니 랜드 처음 생겼을때 그대로의 모습이다.

 

꼭! 봐야할 디즈니 퍼레이드. 시작전에 사람들이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서 기다린다.

 

퍼레이드 시작전에 이렇게 군악대가 먼저 나와서 흥겨운 연주를 하면서 지나간다. 정말 흥겹다..ㅎㅎ

 

드디어 퍼레이드 시작!

 

제일 처음은 역시 디즈니의 대표 케릭터인 믹키, 미니 마우스가 등장을 한다.

 

 

그리고 뒤를 이어 플루토아 구피의 등장. 우아..근데 저거 얼마나 더울까..ㅜㅜ 고생이다..; 무지 더웠는데..

 

 

 

역시 빠질수 없는 알라딘! 정말 완성도가 높다.

 

 

그리고 인어공주..

 

도날드 덕..

 

 

 

그리고 모든 여자 어린이들의 로망인 디즈니 공주님들! 이때 여자 어린이들의 함성이 대단!

 

 

라이언킹.. 근데 저 라이언킹은 그냥 인형이다..ㅎㅎ

 

공주와 개구리왕자?

 

 

 

피터팬과 그 일당들..

 

 

 

그리고 이름을 잊어 버린 오래된 디즈니 만화 주인공들..;;

 

 

디즈니랜드는 나이 어린 어린이들이 즐기기 좋은 파크다. 3살 정도면 왠만한것은 다 이용을 할수가 있다.

 

한국은 주로 나이가 있는 사람들 위주로 되어 있는데 디즈니랜드는 정말 온가족이 다 즐겁게 즐길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정말 좋다.. 그러나 몇몇 놀이 기구는 좀 나이가 들어서 중간에 한번씩 고장이 나기도 한다..;;;

 

디즈니랜드에서 꼭 봐야 할것은 디즈니 퍼레이드랑 밤에 하는 불꽃놀이다.

 

이날 너무 힘들어서 불꽃 놀이는 못봤지만 본 사람들은 한번씩 추천을 한다.

 

디즈니 퍼레이드는 하루에 두번씩 하니 꼭 챙겨서 봐야 한다.

 

어린이들이 영화나 티비에서만 보던 케릭터가 현실속에서 본다는 느낌은 정말 대단한거 같다.

 

어른인 내가 봐도 정말 멋진데..ㅎㅎ

 

보면서 느낀것은 정말 케릭터 산업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느겼다.

 

한국에 있는 놀이공원 퍼레이드는 그냥 별 감흥이 없는데 영화에서 보던 케릭터를 직접 보니..

 

정말 감흥이 배가 되는 기분이다.

 

우리나라도 정말 멋진 케릭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아...있구나! 뽀통령 뽀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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