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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OLED UHD TV (OLED65C7P) by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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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아직 OLED 티비는 시기상조라고 생각을 했다. 


화질로 봤을때는 최고의 티비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 바로 번인현상과

수명이 LCD 티비보다 짧다는것. 


수명이야 평생쓸 제품도 아니니

상관이 없다고 치지만 번인은

솔직히 무서웠다. 


하지만..

절대라는것은 없다. 가격앞에서..ㅋㅋ


첨에는 당연히 QLED를 사려고 알아봤으나

우연치 않게 가격을 비교를 해보니

어라 OLED 티비가 더 싼것이 아닌가?


거기에다가 미국 rtings.com 에서 

리뷰를 보니 극찬을 하더라. 


에잇.. 티비를 평생쓸것도 아니고

그래서 결국에는 직구로

LG OLED 티비로 구매를 했다.  

 

 

 

 직구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를 했는데

오~ 전문 기사분들이 새벽부터 배달을 해주셨다. 

기간은 3주정도 걸린듯. 

 

 

 

티비를 박스에서 꺼냈는데 포장지를 벋기지도 않았지만

OLED 의 특징인 무척 얇은 패널은 정말 멋지다. 

 

 

오늘 하루만 11대를 배달하셔야 한다고..

얼마나 많이 배달을 하셨는지

메뉴얼은 보시지도 않고 조립 뚝딱. 


 

박스에는 적혀있는 다양한 특징. 

특히 HDR  돌비 비젼 지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조립을 마무리 하고..

 

 

내방에 설치하자마자..

옆에부터 봤다. 


우아.. 정말 이 얇기 대단하다. 


 

 아이폰 10보다 도 얇은 두께. 

딸이 이 티비가 왜 좋냐고 물어봐서

옆면을 보여주며 얼마나 얇은지 보라고 했더니..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Dad, do you really need thin tv, huh?" 

이러는게 아닌가? ㅋㅋㅋ


사실 티비가 얇은게 모가 중한가?

어차피 앞면만 보는데..ㅋㅋ

 

티비를 켰는데 완전한 블랙 화면에 글자가 

나오는것을 보니 확실히 OLED 의 장점이 

멋지게 느껴진다. 


그리고 직구 티비지만 한글지원이 가능.

하지만 로컬 변경을 하지 않으면

안테나로 공중파 시청은 불가능. 


어차피 IPTV로 티비를 보기 떄문에

로컬변경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티비에 기본 제공되는 매직 리모콘인데

이 리모콘이 정말 좋다. 


흔들면 마우스 기능도 해서

키보드입력이나 포인터 이동시

너무 편하게 가능하다. 


디자인은 별로지만 기능은 완전 굿! 


 

그리고 마이버튼을 등록해

자주쓰는 앱이나 인풋소스등을

버튼하나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HDMI 에 기기를 연결하면 기기 이름이 

자동으로 입력. 


대박은 엔비디아 쉴드 티비를 켜면

티비리모콘으로 쉴드 조작도 가능!


리모콘 하나로 다 되니 넘 편하다.  


 

 

 

그리고 틈틈이 티비  Break in 을 진행해줬다.


OLED 는 하는것이 좋다고 하길래.. 



  


 

그리고 자체적으로 OLED 의 진가를 보여주는 아주 멋진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정말 깨끗하고 쨍하고

왜 LG OLED 가 잘 나가는지 알것 같다.  


 

 

 

특히 영화볼때 블랙레벨이 중요한데

확실히 블랙레벨이 좋으니 몰입감이 훨 낫다.  


 

아,, 잘 안보는 크레딧 화면까지 보게 될정도로

완전한 블렉은 정말 멋지다.



그리고 게임기들을 연결해보는데..

 

 

앗~ 근데 왜 HDR이 활성화가 안되지?

 

 

 

 

엑스박스를 연결해도 마찬가지고

지원이 안된다.



당황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케이블이 문제..

 

 

 

 

소니 하이스피트 케이블이라고 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오래된 모델이라

최신 HDMI 버젼을 지원하지 안나 보다.  


 

 그래서 최신버젼으로 케이블도 구매.



 

케이블을 바꾸니 완벽하게 지원!

 

 

엑스박스 역시 완벽하게 지원!

 

 

그리고 4K HDR을 지원하는 포르자를 구동해봤다.

 

 

캬.. 그래픽이 정말 좋구나..

 

 

네이티브 4K 게임은 정말 화질이 좋다.  


 

 

 

 

 

 

 

특히 블랙레벨이 좋으니 입체감까지 느껴진다. 

 

 

그리고 PS4의 몬헌월드를 실행. 



 


 

 이 게임도 HDR 지원이라 화면이

아주 쨍하니 확실히 좋다.  


차이가 보이는가?


 

그래픽이 좋고 화면이 좋으니 

게임할맛이 나네..


하지만..

단점도 있으니 바로.. 


 

 

 

업스케일링 성능이 2014년 삼성 모델보다 못하다..;


같은 kt iptv 를 사용중인데 확실히

업스케일링 성능은 삼성이 낫다. 


더 부드럽고 꺠끗하다. 


LG는 꼭 저화질 티비를 보는느낌?




하지만 4K 화면은

삼성보다 훨 낫다. 

 

 

아마존 프라임으로 4K HDR 지원을 하는

방송을 틀었는데 


 

확실히 삼성보다 낫다.  



 

 

 

사진을 잘 못찍어 이상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는 화면은 정말 멋지다. 



 

그리고 대박 기능중 하나는 바로 

채널 플러스라는 앱으로 

무료 미국 채널 시청이 가능하다는것!


와우! 이기능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말 완전 꿀 기능이다. 


채널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한게 많다.  



 

CBS News 도 있어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


그라고 화질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영화용으로는 정말 최고. 


극장에서 보는것 보다 화질이 더 좋으니

영화보는맛이 난다. 

 

 

그리고 구입전에 리뷰를 보면 OLED 티비를 볼때

3D 도 아닌데 입체감이 있다고 해서 ㅋㅋ

웃으면서 말도안되는 소리.. 너무 광고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보니 입체감이 생긴다.ㅡㅡ;


특히 이렇게 배경이 완전한 블랙화면을 보면

사람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티비에서 왜 그리 블랙레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이제야 체험을 하는것 같다.  



 

그리고 4K Dolby Vision 의 성지 

넷플릭스에서 영상을 봤는데


 

 

돌비비젼에 대응 하는 영상이 재생이 되면

이렇게 지원한다고 뜬다. 


 

 

 

 

 

 

 

 

 

옥자를 포함해 돌비비젼 지원하는 영상을

몇개 시청을 했는데 확실히 좋다.  


역시 새로운 기술들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 


우선 완전 달라지는 색감과 명암비등

영화볼때나 게임을 할때 확실히 눈이 즐겁다. 


한달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이제 대세는 OLED 다..


진짜 수명이고 번인이고 티비를 딱 보는순간

신경이 한개도 안쓰인다. 


그리고 제일 걱정했던 번인도 생각보다 괜찮다. 


몬헌 같은 미니맵이 계속 떠있는 그리고

아주 밝은 분위기의 게임을 두시간 정도 했는데도

잔상이나 번인은 찾아 볼수가 없었다.


물론 OLED 특성상 번인은 언젠가는 반드시 

생기겠지만 최소한 너무 신경쓸정로도 

심한것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내가 티비를 사용하는 패턴으로 봤을때..

번인이나 잔상 같은 것을 신경쓸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것도 아니여서 크게 신경쓰이지가 않는다. 


그리고 평생 쓸 것도 아니고..


티비에서 가장중요한 화질이 너무 만족스럽지만

단점도 몇가지 있다..


우선 아까 이야기 했던 업스케일링 성능이 부족하다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만 티비자체 스피커

성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큰 효용은 없다. 


그냥 지원을 한다..에 의미를 두는게 맞는거 같다, 


이제 앞으로 내 능력이 가능 하다면

이제 OLED 티비만 구입을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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