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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iPhone 14 Pro by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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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발매 한 달 전에 쓰는 아이폰 14 사용기!

 

하~ 진짜 블로그에 너무 무관심하다 보니 이런 일이..

어떻게 매년 쓰던 아이폰 사용기를 빼먹었을꼬..;; 

 

항상 새로운 아이폰 사용기를 쓸 때면 말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또 구입함..;

아이폰 발매 전 유출사진을 보면 저 알약 같은 디자인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너무 이상해 보였다. 

 

에잇 그래서 이번 아이폰 14는 망했구만..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이 이상한 알약 같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미친 연출력?으로 커버를 했으니

정말 그 장면을 보자마자 또 한 번 Shup up and take my money Apple! 이 되어 버렸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연출력에 디테일에 다시 한번 애플의 능력에 감탄을 했다. 

 

예판으로 구매를 한 아이폰. 환율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카드할인과 SKT 할인을 받으면 미국과 큰 차이는 없었다. 

환경을 위해? 비닐 포장도 없애고 새로운 방식의 박스 오픈 실. 

이거 신기하다. 분명 겉 박스에는 안 붙어 있는데 어떻게 잠기는 거지?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카메라 세 개. 

딱 보자마자 오우... 와우... 놀랐다. 

언젠가는 이 충전 케이블 마저 빼버리겠지? 집에 널려있다고..;

그래도 좋으니 가격도 좀 내리자...;

딱 봐서는 13프로와 큰 차이가 없다. 

색상은 14 프로의 시그니쳐 색상인 바이올렛. 

실제로 보니 색상도 마음에 든다. 

딱 봐도 엄청 커진 카메라. 섬.

색상은 좀 어두운 게 고급스럽게 잘 뽑힌 거 같다. 

아이폰 13 프로와 비교. 

내가 블루를 좋아해서 그런가 색상은 13프로가 이쁘다. 

딱 봐도 커 보이는 14프로 카메라. 

아주 밝은 빛 아래에서 보지 않는 한 잘 안 보인다. 

그리고 전원을 켜면 이렇게 보인다. 

첨에는 좀 어색했지만 지금은 기존 노치보다 낫다. 

그리고 정말 맘에 들었던 ESR 스탠딩 케이스

가성비로 너무 좋다. 

특히 카메라 보호대를 이용해서 스탠딩으로 사용하는 기능은 멋지다. 

하지만 무게가...

기존 맥세이프 케이스의 두 배를 넘는다. 

아이폰 13프로의 무게

14 프로의 무게. 신모델일수록 가벼워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

아이폰의 가장 맘에 안 드는 것은 이거 하나다.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수록 무거워진다.... 익숙해지긴 하지만...

데이터를 옮기는 중.

그리고 다이내믹 아일랜드. (솔직히 이 용어자체도 있어 보인다.)

정말 이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정말 멋지다. 

1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무거운 것만 빼고는 단점이 없는 것 같다.

아이폰 1부터 계속 쭉 써오면서 아이폰이 한 번도 질린 적이 없다. 

정말 같은 제품을 10년 이상 쓰면 질려서 다른 제품으로 바꿀 만도 한데

아직까지 아이폰을 대체할만한 제품을 찾지를 못하겠다. 

그만큼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발매를 할 때마다 사용자들이 만족할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 같다. 이번 아이폰 14 프로도 다이내믹 아일랜드뿐 아니라

카메라의 성능도 올라가서 이제 어디를 가던 아이폰 하나면 충분히 

좋은 영상과 사진으로 추억을 담을 수가 있다. 

특히 저조도에서 확실히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제 아이폰을 안 구매하겠다는 생각을 접었다. 

이번 아이폰 14 프로를 보면서 그건 나한테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마지막으로 아이폰 14프로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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