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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Xecret K600l Mechanical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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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키보드랑 무선 마우스가 선보였을때 부터

항상 무선 제품만 써왔었다.

 

이유는 편하고 선이 없어서 깔끔하기 때문?

 

그러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아주 오래전에 썼던 기계식 키보드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를 발견

처음 보는 회사지만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구매.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들이 게임용으로 많이 나오는것 같다.

흰색과 검정 두가지를 구매를 했는데

이유는 하나는 딸래미를 위해서. ^^

 

얼마전부터 미진이가 불들어오고

딸깍 거리는 기계식 키보드를 보더니

자기도 너무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

 

아..정말 내딸 아니랄까봐서..ㅋ

 

 

 

뒷면에는 스팩이 나와있다.

 

그리고 펑션키를 사용해서 키보드

LED 라이트닝 효과보 변경이 가능하다.

 

 

흰색과 검정 완전 느낌이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흰색이 좋지만

책상위가 전부 검정이라서..흐..

 

 

 

개인적으로 텐리스 키보드를 좋아하는데 딱이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텐키는 책상 공간만

차지를 하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 제품은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저렇게 실리콘 커버가 되어있다.

 

과자 부스러기나 액체를 쏟아도

아무런 걱정은 없을것 같다.

 

 

 

흰색의 키보드

역시 흰색이 깔끔하고 보기가 좋다.

 

그리고 키에 각인된 숫자나

글자가 흰색에서는 더 잘 보인다.

 

 

흰색은 뒷면이 주황색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키보드 높이를 조절 할수 있다.

 

 

하지만 높낮이 조절이 1단밖에 안되서 아쉽다.

 

개인적으로 접으면 너무 낮고 올리면 좀 높다.

 

 

검정 키보드는 바닥이 흰색이다.

 

 

USB 케이블은 천 제질로 되어있어

견고할것 같다.

 

 

기존에 사용하던 디노보 엣지랑 비교.

엣지보다 작다.

 

 

그리고 USB 에 연결을 하면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하지만 색이 변하는 RGB LED 가 아니라

고정되어 있는 LED 라서

다양하게 색이 변하지는 않는다.

 

 

 

흰색과 비교

 

흰색이 LED 투과율이 좋아서

확실히 훨씬 더 밝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LED 효과가 있는데 위에처럼

WASD 모드도 있다.

 

 

그리고 물처럼 계속 흐르는 모드

 

 

하여튼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모드가 존재를 한다.

 

화려해서 좋기는 하지만 계속 번쩍이면 좀 거슬리긴 한다.

 

오랜만에 써보니느 기계식 키보드라 그런지

딸깍딸깍 하는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청축이라 소리도 무지막지 하다..

 

저녁에 사용할때는 문을 닫고 사용해야 할 정도로 소리가 크다.

 

그리고 키앞이 높아서 오래쓰면 손이 좀 피곤할것 같다.

 

낮은것만 쓰다가 높은것을 쓰니 타입을 오래 하면

슬슬 피로해지는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게임용으로 나온것이라 그런가?

문서용으로는 추천하기 힘들것 같다.

 

그리고 펑션키 고정이 안되는것도 단점?

 

F1~F12 키에 메디아 키가 할당되어 있는데

펑션키를 눌러야 작동을 한다.

 

예를 들어 소리를 조절하려면 펑션키를 누르고 F10을

눌러야 소리가 내려 간다.

 

이게 은근히 귀찮다. 한번만 눌러서 되야 하는데 말야.

 

그 외에는 가성비로 따졌을때는 나쁘지 않다.

 

게임을 할때 느꼈는데 왜 게이머들이

무선을 안쓰는지 알았다.

 

정말 미미하지만 오버워치를 하다보니 확실히 다르긴 하다.

 

그리고 나의 MX Master 마우스가 더 정교해졌다. ㅡㅡ;;

 

그동안 잘 못느겼는데 디노보 엣지랑 혼선이 있었나 보다.

 

디노보 엣지를 안쓰니 마우스가 어찌나 빠릿한지..;;

 

하여튼 튼튼하고 방수도 되고 가성비로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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