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 4를 사용하면서 너무 마음에 들어
좀더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어서
타입 커버보다 가벼운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 보았다.
첨에는 LG 에서 나온 롤리 키보드가
완전 멋졌으나 사람들의 평이
생각보다 그리 좋지 못하여
포기를 하고 평이 가장 좋은
MS 에서 나온 폴더 키보드를 구입했다.
하드웨어의 명가? 에서 만든 제품.
호환기에서 윈도 부터 iOS 그리고
안드로이드 제품까지 지원을 한다.
멀티 페어링 지원으로
두개의 기기 까지 페어링을 지원한다.
제품을 열어 보면 정말 아담한 제품이 보인다.
그리고 옆에는 페어링에 대한 설명서가 보인다.
충전은 범용 MicroUSB 로 가능
키보드를 열어보면 저렇게 중간에 공간이 있다.
그래서 양손으로 양쪽으로 쳐야 한다.
들었을때 무게는 정말 가볍다.
아이폰 6S 와 크기 비교.
이렇게 보면 정말 작다.
두께도 상당히 얇다.
아이폰 두께랑 비교.
무게는 고작 178g
페어링을 할때 어느 OS 를 사용하는지
설정을 해줘야 제대로 작동을 한다.
서피스 프로 4와 페어링중
그리고 워드에서 테스트
당연히 문제 없이 잘 작동
맨위에 있는 멀티미디어 키들도
제대로 작동을 한다.
역시 같은 MS 제품이라 호환성은 완벽한듯. ^^
두개 까지 페어링 가능하다.
저렇게 키로 어느제품에서 사용하는지 선택 가능.
기기 변경시 상당히 빠르게 변경이 가능하다.
윈도에서 멀티 미디어 키가 작동하는 모습.
이런 기능은 솔직히 정말 편하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랑 페어링.
페어링할때 아무 문제 없이 한번에 딱 붙는다.
아이패드 원노트에서 테스트중
역시나 아무 문제 없이 잘 동작
계속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사람들이 추천을 하는데에는 역시 이유가 있다.
휴대용 키보드의 장점을 정말 제대로 살린 제품이다.
우선 무게가 가볍다.
그렇다고 키피치나 스트로크가 부족한것도 아니다.
서피스 프로 3용 타입커버랑 비슷한 느낌의 키보드
그래서 타입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고 바닥에도
잘 고정이 되어 타입할때 키보드가 움직이거나 하는일도 없다.
배터리도 충전식이라서 한번 충전하면 오래가고
그냥 필요할때 MicroUSB 충전으로 충전하면
금세 충전이 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에다가 멀티페어링 지원에 멀티미디어 키까지 지원.
개인적인 단점으로는 Function 키가 없고
중간에 공간이 있어 ㅠ 자를 오른손으로 치는 사람은
어색할수가 있다.
그 외에는 특별히 단점을 찾을수 없는 제품이다.
간단하게 아이패드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때는 정말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을 구입한후 아이패드로 이메일을 보내는 일이
많아 졌고 간단한 노트는 이것으로 한다.
하지만 왠지 오랜 작업을 할때는 손에 피로감을 줄것 같은 느낌은 있다.
하여튼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로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