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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Mi Air 2 by Xi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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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갈수록 공기가 안좋아 지는게 느껴진다.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 황사들..

이제 어느 집이던 공기청정기가 필수..

 

발뮤다 에어엔진이 있지만

하나가지고는 부족한거 같아서

가성비 값이라는 샤오미

미에어 2를 구입해봤다.

 

샤오미에서 만드는 여러 모델중

제일 저가형이다.

 

 

제품을 받고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의

제품이 과연 좋을까?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흠.. 어디서 많이 본?

 

카피의 왕 샤오미 답게 폰은 애플

공기청정기는 발뮤다를 카피했다.

 

심지어 박스 디자인까지 비슷하다.

 

 

정말 발뮤다랑 너무나도 비슷한 구성

 

 

흠.. 중국어로 되어있는 메뉴얼.

물론 패스..

 

 

 

하~ 실제로 보니 정말 에어엔진이랑

너무 닮았다.

 

발뮤다 엔지니어가 가서 만들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똑같다.

 

 

버튼 디자인이나 마감도

발뮤다랑 비슷

 

 

위에 디자인도 비슷.

 

 

뒤 디자인도 비슷.

 

 

필터 모양도 비슷.

아니 같다고 해야 겠지?

 

 

색갈만 다르다..

 

 

센서 디자인도 비슷한데

성능은 글세..

 

 

필터를 넣는 공간인데

그냥 발뮤다 카피다.

 

 

필터는 발뮤다 보다 좀더 나은것 같다.

 

샤오미는 플라스틱으로

위아래를 만들어 좀더 견고한 느낌?

 

 

그리고 활성탄 필터도 안에 들어 있다.

 

 

센서 부분을 열어보니

왠지 상당히 허접하다..

 

 

발뮤다는 외장 아답터를 사용하는데

미에어는 내장전원이다.

 

 

중국향 플러그라

아답터가 필요하다.

 

 

에어엔진이랑 비교.

 

정말 너무 닮지 않았는가..

 

 

하지만 미에어는 팬이 하나지만

발뮤다는 두개로 되어있어

공기 정화능력은 훨씬 앞설것 같다.

 

체급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서도..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LED.

너무 밝지도 않고 딱 좋다.

이런 디테일은 좋은듯.

 

 

샤오미 제품답게 당연히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

그리고 미지아 앱으로 컨트롤도 가능하다.

 

PM 2.5 지수를 보여주는데 센서의 정확도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한달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우선 공기 정화는 잘 되는것 같다.

 

에어엔진 필터 청소할때 같이 하는데

필터를 보면 먼지가 좀 붙어 있다.

 

하지만 센서가 이상한지

발뮤다는 냄세나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센서가 바로 반응을 해서 빨리 도는데

이 아이는 항상 제자리다.

 

냄세가 나건 미세먼지가 들어오건

반응을 하는것을 못봤다...

 

센서가 되게 둔감하게 세팅이 되어서 그렇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둔감하다..

 

무언가 제대로 일을 안하는 느낌?

 

최저가 모델이라 그런가?

 

하여튼 싼 맛에 구입을 했지만

샤오미 제품 답게 디자인이나 마감도 좋지만

성능은 잘 모르겠다..

 

구입을 한다면 상위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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