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로 몬스터헌터 월드랑 God of War 가
나오면서 한국에서 갑자기 플스 4 프로가
품절 사태가 일어났다.
ㅇ
아니 그전에 플스 4 프로가 발매를 하자마자도
물건이 없어서 구하고 싶었으나
프리미엄을 안주면 구할수가 없어서
열받아서 그냥 미국에서 직구를 해버렸다.
구입하는김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 모델이 나올때만 해도
화이트는 모델은 이제품밖에 없어서
데스티니는 잘 하지 않지만
이모델로 구입을 했다.
뒷면은 데스티니의 멋진 장면인데..
1편이 좀 별루였어서 2편도 그다지..
번지가 어쩌다..흠..;;
커버박스를 열면 플스 박스가 나온다.
같이 들어 있는 데스티니 2
그리고 구성품
희안하게 이어폰을 번들로..?
케이블이 플스 4 기본 모델이랑 다르다.
플스 4는 2구 짜리 프로는 3구 짜리.
그리고 더 두껍다.
하.. 역시 화이트가 멋지다.
바닥을 봤는데..옷!
고무 받침이 플스의
아이덴티인 기호다.
ㅋㅋ 이런 디테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단자들.
HDMI 2.0 까지 지원.
디자인은 좋은데
이게 참 기본 모델도 그렇고
디스크 넣는 부분이 참 헷갈린다.
음각으로 되어있는 PS4 로고
전원버튼
앞에 USB 단자가 2개가 있다.
플스4 초기 모델과 비교.
크기는 프로가 당연히 크다.
디자인도 더 낫다.
이렇게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전면 비교.
그리고 전원도 넣기 전부터
SSD 로 교체준비.
미리 준비해뒀던 SSD
SSD 로 교체를 하면 성능향상이
꽤 높다고 해서 변경
엑스박스와는 다르게 PS 는 항상 언제나
개인이 쉽게 저장 장치를 바꿀수 있게 디자인 해왔다.
그냥 커버만 열면 바로 HDD 트레이가 보인다.
나사를 하나 풀고 빼면 끝
너무 쉽죠?
기본적으로 2.5 인치 도시바 HDD 가 들어있다.
요즘 하드도 싼데 용량좀 큰걸로 넣어주지.
HDD 를 빼고 바로 SSD 로 교체.
너무 쉽다.
그리고 전원을 넣고
PS4 OS 스틱을 만들어서..
전원을 넣으면..
(전원 불빛이 아주 이쁘다)
PS4 OS 인스톨이 가능하다.
시간은 한 20분 정도?
하여튼 나쁘지 않다.
그리고 인터넷은 무선이나 유선 둘다 가능.
그리고 드디어 5GHz 무선을 지원한다.
하.. 처음 모델에서는 2.4 만 지원을 해서
정말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걸 이제야...
Xbox One S 화이트와 비교.
역시 화이트가 이쁘긴 하네..ㅋ
그리고..
게임을 시작.
몬헌을 돌려 보았다.
HDR 을 지원해서 테스트
HDR off
HDR on
오~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난다.
HDR 을 켜면 확실히 색감이 진해지고
깊이가 있어 진다고 해야 하나?
특히 이런 부분에서 정말 멋지다.
그리고 GOW
캬..그래픽은 정말 최고다.
리얼 4K 는 아니지만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그래픽은 만족 스럽다.
이것저것 해본 느낌으로는 성능 면에서는
기본 모델에 비해 확실히 성능 향상이 많다.
거기에다가 SSD 까지 추가를 해주니
성능면 에서는 정말 나무날때가 없다.
4K 게임 지원에 HDR 지원 이것만으로도
구입할 가치가 충분한거 같다.
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중 하나는
왜???? 4K Blu-Ray 영화를 지원하지 않는가?
진짜진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아니 소니에서 PS3 에 기본으로 탑재를 해서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 XBOX 의 HD-DVD 를
물리치고 Blu-Ray 가 표준포맷으로 지정되는데
큰역할을 했는데 이제 표준으로 되고나니
배짜라는것도 아니고...
더 웃긴것은 XBOX 는 4K Blu-Ray 를 지원을 한다는것..
거참.. 어찌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
하여튼 정말 소니가 PS4 Pro 에서 4K Blu-Ray 지원을
안한것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중 하나다.
그리고 소움이 생각보다 너무 크다.
프로 4 기본 모델도 컸는데 프로는 그것보다 더 큰거 같다.
물론 소리를 틀고 게임을 하다보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음 없는것이 더 나으니까..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 문제만 빼면
이미 대세가 되어 버린..
게임 지원도 빵빵하고 마음에 든다.
근데 위 두가지 문제가 정말 마음에 안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