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그렇게 기다리고 원하던 아이패드가 나왔다.
지난 애플 이벤트에서 찬밥신세(?)를 받았던..
(정말 발표 한지도 모르고 지나갔다..;;)
아이패드 미니 4!
미니 3는 정말 Touch ID 이외에는 변화가 없었던 제품..
하지만 미니 4는 모든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가지고 왔다.
기대를 했던것 보다 더 크게 발전을 해서 미국 애플에서..
바로 예약 주문을 하고 드디어 한국에 추석전에 받았다.
아.. 이번 박스의 컨셉은 얼마나 얇아 졌는지를..
보여주는 컨셉인가 보다. 기존보다 18%나 얇아졌다고 한다.
128GB 에 셀률라 버젼
그리고 가격도 기존보다 좀 내린듯?
아이패드는 항상 투병한 보호지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미니 4는 매트한 보호지로 포장이 되어있다.
구성품은 언제나 같은 케이블과 아답터.
아답터는 10와트 짜리가 들어가 있다.
딱 들어보니 아.. 정말 가볍다..
미니 2랑 차이가 확실히 난다.
아이폰, 에어2랑 깔 맞춤 하느라 골드로..
근데 솔직히 골드가 제일 낫다.
언제나 그렇듯이..
Just in case...
그냥 에어2를 작게 만든 버젼.
모든 면에서 디자인적으로 에어2랑 같다.
그리고 드디어 파워 온!
키자마자 딱 느낀점은..
아..드디어 미니2의 물빠진 색감에서 벗어 나는구나..
그냥 시작 이 화면만 봐도..
화사한 색감이 느껴진다.
드디어 미니에만 있던 화질 차이가 없어졌다.
아~ 당연히 기존 미니 강화유리가
맞을줄 알고 미리 구입을 해놨는데..
안 맞는다! 미니4가 좀더 길어져서..
기존 미니 강화유리를 사용하면 짧다..ㅜㅜ
나중에 미니4 전용으로 나오면 다시 바꿔야 겠다.
미니2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좀더 길어졌다.
뒷면 비교.
마이크의 위치가 변경 되었고
그외 큰 변화는 없다.
그리고 스피커 디자인의 변경.
단순 비교를 해봐도 출력이 미니2에 비해 올랐다.
그리고 에어2와 마찬가지로 뮤트 버튼이 사라졌다.
미니2와 스크린 비교.
사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미니 4가 좀더 화사하다.
이 사진에서는 차이가 없네..
하지만 이 사진에서 보면 확실히
미니 4가 좀더 진하다.
솔직히 미니 2를 계속 사용 하면서..
물빠진 화면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었다.
워낙 휴대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하지만 이번에 나온 미니 4를 보니
정말 휴대용 패드로는 완전체가 나온 느낌?
더 가벼워지고.. 더 빨라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훨씬 나아진 화면과..
언제나 사랑스런 터치 ID 까지..
아참.. 그리고 램도 1기가가 아닌 2기가!
애플의 최신인 A9 칩셋이 들어갔으면..
더욱 완벽 할것 같으나..
A8 과 램 2기가 만으로도 정말 고맙다..ㅋㅋ
그리고 나중에 당연히 더 빨리 지겠지?
하여튼 너무 기다리고 기다린 제품이라서 그런가?
앞으로 사용하면서 참 많이 기대가 된다..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다시 올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