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진이의 유일한 낙인 옵치 플레이.
미국에서 구입한 소니 올인원으로
하는데 사양아 너무 낮아서
이젠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 하다.
그걸로도 얼마나 잼있게 하고
레벨을 올렸는지 신기할 정도.
우리 미진이가 그렇게 어려운걸 했었다.
그래서 내가 옛날에 사용하던
컴터가 있어서 모니터만 하나 구입해서
맞춰주기로 결정.
옵치를 하니까 당연히 게이밍 모니터를 봤다.
그러다 그냥 적당한 삼성 걸로 결정.
27인치 CFG73 모델이다.
퀀텀닷에 커브드 모니터.
박스를 열어보면 받침대, 아답터등이 들어 있다.
그리고 공장에서 미리 칼리브레이션 해서 나온
컬러 리포트.
그리고 그 밑에는 모니터가 있다.
모니터를 받침대에 연결하고 보니
받침대랑 디자인이 좀 아닌거 같다.
쓸대없이 공간을 차지하는 디자인?
전면. 27인치인데 왜이리 작아 보이지?
참.. 옜날에는 27인치 하면 정말 컸었는데
이제는 대형 모니터가 주류다 보니
27인치는 상대 적으로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커브드에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듯.
게이밍 모니터 답게
1ms 응답시간,
144hz 리프레시 레이트,
멀티플 게임모드..
근데 잠깐..
왜 이런게 다 영어로 되어있지?
거참.. 이제 한국에서도 한글보다
영어로 된것이 더 많이 보이는것 같다.
이럴 필요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많다..
테두리는 알루미늄 제질인것 같다.
모니터 암은 생각외로 튼튼하다.
그리고 HDMI 서부터 DP 까지
입력단자는 다양하게 지원.
미진이 책상에 설치를 하고.
옵치를 실행하고 옵션에서 보니
오~ 144 주사율 지원.
그래픽 카드는 Geforce GTX 780 Ti
인데 다행이 옵치 정도는 잘 돌려준다.
그리고 게임에 들어가서 보니
주사율은 다행이 100 이상은 유지를 해준다.
개인적으로 잠깐 해본 느낌은?
어라..144라고 하더니 별차이 없네..?
흠 그래서...
그리고 우리 미진이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
옵치레벨 400이 넘으니 몬가 다름을 느끼겠지?
참고로 우리 미진이는 주사율 이런거 전혀 모른다.
한시간 정도 한후..
내 피씨에서 다시 옵치를 한시간정도 플레이
하고 다른점이 있는지 물어봤다.
참고로 내 모니터는 60hz 가 최고.
그랬더니 모르겠단다..ㅡㅡ;;
하지만..
미진이가 계속 미진이 컴터로만 꾸준히 하다
어느날 내컴으로 하는데
몬가 이상하단다..
미진이 컴터에서 할때는 모든게
부드러웠는데
내껄로 할때는 별로 부드럽지 못한 느낌?
이햐.. 내딸이 이걸 느끼다니..?
옵치를 열심히 하더니 이제 이런경지 까지..ㅋㅋ
하여튼 한번 144에 익숙 해지고 나면
역체감은 확실히 느끼는것 같다.
그래서 확실히 게이밍 모니터가
게임할때는 더 낫구나.
총평은 게이밍 모니터로는
확실히 좋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논글레어 모델이라
쨍한 맛이 없어서 그건 불만이다.
하지만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함에 있어서는
눈에는 훨씬더 나을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미진이가 마음에 들어하니
그걸로 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