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0

 

갑자기 핸드폰 사진을 보니 

내가 운전할때 미진이가 셀카를 찍은 사진이 있다. 

우아~ 신기신기..

내가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피하거나

싫어 했는데 어쩐일로 사진을 다 찍었지?

물어보니..

내가 항상 찍어서 그냥 미진이가 찍어줬다고 하는데..

ㅎㅎ 이제 좀 컸다고 생각이 바뀌는건지..

근데 요즘들어 정말 우리 미진이가 인물이 사는 느낌이다. 

내딸이지만 참 이쁘다..크크..

하여튼 사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아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