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가젯

Powerbeats 2 Wireless by Beats

아라한 2015. 3. 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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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에 대한 욕심은 그렇게 크게 없는 편인데..

뽑뿌를 한번 받으면 왜 그리 탐이 나는지..;;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번 써보고 나서는..

그 편안함에 빠져서 계속 두리번 거렸다..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좋기는 하나..

너무 커서 휴대가 힘들어 간단하게 휴대 편한것을

살펴보다 작년에 형님이 소개를 해준..

소니 XBABT75 (지금은 단종이 되버린..) 을 노렸으나..

스 불편한 착용감에 감히 구매를 하지 못했다..

 

소리는 정말 좋으나 착용감이 너무 불편하고..

귀에서 자꾸 빠졌다..;;

 

원래는 BBX 를 구매 하려고 했으나...

그것도 착용감이 불편해보여..

너무 마음에 들었던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를..

믿고 Beats 에서 나온 Powerbeats 2 Wireless 를 구매했다.

 

 

난 무조건 화이트!

역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뒷면에는 간단한 소개 표시가 되어있는데..

기본적으로 6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그리고 생활방수 정도의 방수 성능..

 

 

 

구성품은 간단하다.

이어셋, 케이블, 케이스

그리고 사이즈별 이어버드.

 

 

들어보니 정말 가볍다.

 

 

플라스틱과 고무로 되어있어

가볍고 착용감이 정말 좋다.

 

 

밑에는 충전단자가 있고

전화통화도 가능한 마이크와

볼륨조절 기능이 달려있다.

 

 

파워버튼은 위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튜디오 와이리스와 비교.

정말 사이즈가....

디자인은 정말 다른데 둘다 단번에 비츠

제품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케이스의 비교

파워비츠의 케이스는 정말 귀엽다. ㅎ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감상!

 

 

우선 비츠의 감성을 담은 힙합!

 

듣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과연 이게 정말 비츠인가..?

 

소리가 비었다..

베이스를 어디로 버렸니?

 

베이스가 강하기로 유명한 비츠 제품에서..

어떻게 이렇게 베이스가 약할수가 있는지..

 

솔직히 정말 실망했다..흑..ㅜㅜ

 

 

그리고 요즘 핫한 댄스 음악

역시 베이스가 역하니 좀 밍밍하지만..

소리 자체는 깔끔하게 들려서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소리를 들려준다.

 

 

그리고 발라드...

베이스가 거의 없는 발라드는

깨끗하게 뽑아주는 고음으로

인해 들어줄만 하다.

 

 

그리고 팝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

오~ 이제 진가가 발휘되는듯..

 

역시나 베이스는 약하지만..

보컬이 뚜렸하게 들리고..

공간감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아주 들을만 하다.

 

마지막으로 재즈

아.. 이 제품은 재즈를 위한 제품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곡..

 

정말 재즈를 들으니까 귀가 즐겁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로도 잘 어울린다.

 

계속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나쁜지 모르겠지만..

우선 음질 자체는 나쁘지가 않으니..

 

베이스가 좀 많이 약한거 빼고는..

착용감 좋고.. 음질 좋고..

저 사이즈에 배터리도 6시간이면 나쁘지 않고..

디자인 좋고..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특히 착용감 면에서는 최고..

운동할때 격한 운동을 해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귀에 착 달라붙고 오래 착용해도 편하다.

 

역시 비츠 제품이라 그런가 안드폰보다는

아이폰이랑 궁합이 더 잘맞는다.

 

이제 솔직히 구지 유선 제품을 써야 하나 싶을정도로..

블루투스 제품이 잘 나오니 이제 앞으로..

보스 QC20i 같은 제품은 빼고 유선을 쓸일이 없을까 싶다..

 

하여튼 살짝 부족하긴 하지만

장점도 많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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